레의공간/끄적끄적

2018.06.17

레☆ 2018. 6. 17. 22:25

# 서울 촌사람의 경기도 여행 1 - 판교 현대백화점

 

 

판교로 가는 광역버스 안에 급속충전기가 있어서 놀란 서울 사람입니다. 충전기는 고속버스에만 있는 것인 줄 알았는데..

 

 

가볍게 허기를 때우려고 시킨 떡볶이와 군만두입니다. 떡볶이 집인데, 비빔만두가 더 맛있었습니다.

 

 

판교 여행을 갔다면, 항상 라인 스토어에 들려야 하지요. 여름 준비를 마친 브라운이 반겨주는 라인 스토어 판교점.

 

 

신상으로 나온 선풍기를 보고 있으니 또 사고 싶네요. 작년에 선물 받은 샐리가 달려있는 선풍기는 어디에 뒀는지 기억이 안 나는데, 찾지 말고 하나 더 구매해야 할까요?

 

 

재판매 시작한 해피 브라운과 니들 브라운입니다. 캐릭터로 볼 때는 해피 브라운이 더 귀여웠는데, 인형은 니들 브라운이 배가 볼록해서 더 귀엽네요. 그렇게 니들 브라운은 제 품으로 오게 됩니다.

# 서울 촌사람의 경기도 여행 2 - 스타필드 고양

 

 

날이 더우니 실내를 찾아 떠난 스타필드 고양. 저녁으로 돈가스를 먹으려고 하는데 갑자기 배가 아파서 많이 먹지 못해 아쉬움만 남긴 고구마치즈돈가스입니다.

 

 

배가 아파서 따뜻한 차를 마셨는데, 중간에 약을 먹어서 그런지 차를 다 마실 때쯤은 통증이 많이 갔습니다. 그 힘으로 스타필드를 돌아다니기 시작!

 

 

 

물 대포를 쏘고 있는 귀여운 꼬부기 피규어. 요즘 포켓몬 퀘스트를 해서 그런지 포켓몬 보면 괜히 반갑네요.

 

 

스파오에는 제가 좋아하는 위 베어 베어스와 라인 콜라보 제품들이 한가득 있더군요. 매번 들었다 놓게 되는 굿즈들...

 

 

이제 배가 안 아프다며 사 먹은 오슬로 아이스크림. 매번 합정에서 바라보기만 하다가 드디어 사 먹어 보네요. 받았을 땐 좀 작아 보였는데, 막상 먹다 보니 양이 많아서 주변을 돌아보니 사 먹는 사람들 손에 큰 아이스크림들이 쥐어져 있더군요. 다행히도 다 먹고 배탈은 안 났지만 다음부터는 2명이서 컵으로 된 걸 사서 나눠먹어야 할 것 같네요.

 

# 서울 촌사람의 경기도 여행 3 -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

 

 

호수공원을 가려다가 차를 돌려서 간 헤이리 예술 마을입니다. 카페에 앉아서 차 한잔하며 게임하고, 가차샵 구경하고 나니 끝난 하루.

 

 

커비 게임을 살까 말까 고민하는 요즘. 마리오 테니스 출시하면 사겠다고 자제하고 있는데, 가챠삽에서 귀여운 커비를 보니 다시 지름신이 오는군요.

 

 

포켓몬 퀘스트에서 잠시 함께한 귀여운 피카츄.

 

 

그리고 가챠샵에 들어가면 눈에 가장 띄는 선장 도라에몽 피규어입니다.

헤이리에서 다른 가게도 잠시 구경했지만, 어쩌다 보니 가챠샵 사진만 남겼네요.

항상 큰 계획 없이 가기 때문에 다음에는 헤이리의 구경 포인트를 좀 찾아보고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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