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의리뷰/이런저런 21

펭귄 클래식 코리아 세트 구매

처음에 사회에 진출하면서 경제적으로 풍요가 생기면 세계문학 전집을 사겠다며,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일을 드디어 해냈어요. 얼마 전 메일로 온 프로모션을 보고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것은 아니기에 조금 고민하다가 결국 산 '펭귄 클래식 세트'. 책의 표지가 양장이 아니다보니 가벼워서 들고 다니기 편하고, 까만 표지가 깔끔한 책이지요. 아직 책에 대한 건 없지만 간단히 구매 후기 남겨보아요. 주말에 잘 자고 있다가 택배 기사님의 벨소리에 깨어나 얼떨결에 받은 책박스 3개입니다. 생각보다 부피와 무게가 엄청났기에 기사님께 너무 감사하다고 말씀드렸어요. 이걸 바로드림 서비스로 받으려고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도 엄청나게 무모한 짓이었다고 밖에 볼 수 없네요.. 현관에서 방까지 책을 가져오려는데, 엄청난 무게로 ..

뮤지컬 newsies/ 뉴시즈

팀에 초대권이 와서 보게 된 뮤지컬 newsies에요~ 팀장님의 야근으로 저와 사원이가 보게 되었는데, 사원이마저 아프다는 이유로... 친구와 함께 보러 갔어요. 갑작스럽게 결정된 거라서 사전 정보 없이 그냥 가게 되었네요... 심지어 제친구는 퇴근하고 집에 가려다가 끌려온.....ㅋㅋㅋㅋㅋㅋ 공연시간이 2시간 반정도 되어서 맞은편의 용우동에서 간단히 먹으려고 했는데, 간단하지 않았던 저녁식사입니다... 회사 상사 말로는 그 근처의 초밥집이 회도 두껍고 맛있다던데... 다음에 가면 먹어봐야겠어요! 공연장소는 신당역 근처에 있는 충무아트홀 대극장이에요~ 아트홀에 들어가려다가 찍어본 뉴시즈 현수막(?)입니다. 2층으로 올라가서 표를 바꿨습니다~ R석이라서 1층 맨뒤를 생각하였는데, 2층이네요..... 그냥 ..

꿀딴지가 필요해 경품 이벤트 당첨으로 꿀딴지 우유병을 얻다

편의점에서 자주 보면서도 손이 가지 않았던 꿀딴지 우유인데, 어느날 페북에서 우연히 꿀딴지가 필요해!라는 이벤트 광고를 보게 되었어요. 꿀딴지가 필요한 순간을 선택하고 댓글을 남기는 이벤트였는데, 나름 또.. 영화예매권을 노리며 정성스럽게 댓글을 써보았어요. 이후 급증한 궁금증으로 꿀딴지 우유를 사먹고 푹 빠져버렸네요~ 라인덕후라서 라인 우유를 먹어야하는데 말이죠...ㅠㅠ 집에 오면서 하나 사먹고, 회사에서도 사먹고.. 그러나 빨때가 없어서 회사에서 먹을 수 없었던 초코 꿀딴지 우유...ㅠㅠ (구멍을 내서 컵에 따라서 마셨어요...) 어쨌든 이벤트 응모 후, 까맣게 있고 지내고 있었는데 지난주 금요일 아침에 택배가 도착한다는 카톡 메시지를 받게 되었답니다. 무엇인지 한참 고민하다가 깨닫게 되어 당첨여부를..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피콜로

한동안 블로그 활동이 뜸했네요... 오랫만에 후기 포스팅을 남겨봅니다. 후기도 뒤늦게 올리지만, 친구들에게 캡슐커피 머신을 생일 선물로 뒤늦게 받았습니다. 긴 시간동안 고민을 하다보니 뒤늦게 생일 선물을 받게 되었는데, 제가 고른 제품은 네스카페의 돌체구스토 피콜로 스노우 화이트 입니다! 체리색이 흔하고 가격도 더 저렴하지만 제 취향은 아니다보니 가격대가 높은 화이트를 쉽게 선택할 수 없어서 더 고민하게 하였는데, 다행히 화이트의 가격이 체리색과 비슷한 곳을 발견하여 금액을 많이 아껴서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며칠 전에 도착한 캡슐커피 머신입니다~ 이번에는 선물해준 친구들에게 인증샷을 보내겠다며 택배 박스부터 찍었으나 중요한게 아닌거같으니 네스카페 박스부터 올려봅니다. ​ 귀여운 펭귄모양의 피콜로..

선물받은 순수 우유 미니케이크

얼마 전 생일이라고 친구와 아는 동생에게 생일선물로 레모나와 파리바게트 순수 우유 케이크 기프티콘을 받았습니다. 레모나는 주소입력하니 바로 집으로 와서 편하게 먹었으나 파리바게트는 직접 가야해서 미루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케이크가 어떤건지 궁금해서 찾아보았습니다. 가끔 매장에 없으면 빵으로 대체가 가능하니까 가격과 함께 검색하였는데 생각보다 케이크가 커보이고 가격도 있어서 순간적으로 다가오는 부담감에 당황하였습니다. 검색해보니 케이크 비싸서 감동받았다 하니 동생의 한마디 "우리가 준거 작은건데..." 순간 다시 기프티콘을 보니 미니 케이크임을 깨닫고 바로 파리바게트에서 교환했답니다. (그래도 생일을 잘 챙겨주는 고마운 친구들입니다.) ​ 비닐봉투에 들어갈 정도로 작은 케익입니다. 이렇게 바로 케익을 들고..

현재 최저가인 마카롱 아이스크림을 소개합니다.

설 연휴에 피키캐스트에 푹 빠져서 이런 저런 세상의 넓고 얕은 지식을 접하였는데, 그 중에 마카롱 아이스크림에 관한 글이 눈에 띄었답니다. ㅎㅎ 다양한 마카롱 맛집들이 소개 되어있었는데, 줄을 서서 먹을 정도로 유명한 맛집들은 외길 인생이 서러운 요즘 혼자 줄을 서있을 용기가 나지 않아서 씁쓸해 하며 페이지를 넘기고 있었습니다. 대안책으로 평소 봐두었던 파리바게트의 마카롱 아이스크림이 있었는데, 3500원이라는 가격이 자꾸 고민하게 되어 몇번을 고민하다가 지나쳤습니다. 분명 마카롱 맛집들은 더 비쌀텐데, 왜 파리바게트의 마카롱 아이스크림은 고민하게 되는 것일까요....? 그리고 가장 저렴한(?) 마카롱 아이스크림 소개되어있었는데 바로 세븐일레븐에서 판매하는 2500원인 마카롱 아이스크림이었습니다. 사실 ..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한정 상품 - 2015다이어리, 진저보이 머그컵

스타벅스에서 크리스마스 한정판 상품을 판매하고, 음료를 먹으면 다이어리를 주는 이벤트도 진행하기 시작했다. 난 스타벅스의 커피를 좋아하지 않지만, 진저브레드 컨셉의 머그컵과 내가 좋아하는 몰스킨과 여행을 테마로 한 2015다이어리는 사진만 봐도 소유욕이 샘솟았다 그래서 퇴근 후, 스타벅스에 들려 구경을 하려는데 진저보이와 진저걸이 있는 머그는 대부분 품절. 여기저기 구경하다 설마하며 들어간 조금 어중간한 위치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진저보이 머그컵이 두 개 남아있는 것을 발견하는 순간 ​ 박스가 없다는데도 괜찮다며 바로 결제하였다 (뒤에서 컵을 보는 사람들을 보고 순간 경쟁심리가 생기면서 맘이 급했다) 그리고 눈여겨보던 다이어리도 함께 결제! 아무래도 스벅음료를 사먹고 받는건 힘들다 생각해서 그냥 질렀다 ㅋ..

몰스킨 2015 피넛츠 위클리 다이어리 (18M)

몰스킨 홈페이지는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여 자주 들어가보게 되는데, 어느날 18개월 다이어리가 나왔고 한정판도 섞여있었습니다. 그 한정판에는 작년 말.. 제게 천추의 한을 선물 했던 피너츠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절대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로 당시에는 국내에 나오지 않아서 해외직구(?)를 시도했습니다. 4월 20일쯤에 시켰는데.. 오늘 도착한 몰스킨 다이어리... 바다 건너 오는 사이에 벌써 우리나라에도 출시되었네요... 그렇지만 좀 더 싸게 샀다는것에 위안을 삼아봅니다. (구매 대행이라서 조금 느렸습니다.) 그동안 포켓사이즈의 몰스킨만 사용하였는데, 이번에는 라지를 사보았습니다. 이유는 제가 노란색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포켓사이즈가 노란색이었기 때문입니다. 회사에 두고 쓰려고 하는데, 스트레스 받는 장소..

몰스킨 스퀘어 화이트

고민끝에 몰스킨 화이트를 질렀습니다! 플레인을 써보다보면 스퀘어로 된 타입이 더 낫다고 생각들 때가 많습니다. 특히 저는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아니기때문에 더더욱 그렇게 느껴지는데, 줄타입은 먼가 딱딱해보이지만 스퀘어는 줄과 무지의 중간 느낌이기에 가끔 괜찮아 보일 때가 있습니다. 과거에 생각정리할때도 모눈이 좋다고 하였기때문에 한번 스퀘어타입을 집어보았습니다. 깔끔한 화이트 몰스킨입니다. 한정판이 아니기때문에 별다른 그림이미지는 없지만 이게 또 몰스킨의 매력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때가 잘탈꺼같은 하얀 고무줄이 있는데, 까만색은 하얗게 묻고. 하얀색은 들고다녀보니 까맣게 됩니다.ㅠㅠ 첫페이지는 역시 노트를 찾아줬을 때 보상쓰는 곳이군요. 스퀘어 타입의 내부모습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있는 봉투입니다. 다..

교보문고 SAM 이벤트로 받은 '독서노트'

얼마전? 몇달전? 쯤, 교보문고 SAM의 책을 읽으면인지, 다운받으면인지 준다고 한 독서노트. 1월쯤 응모한거같은데, 별다른 연락이 없어서 그냥 당첨이 안된건가 보다 하고 넘겼다. 그런데 며칠 전, 큰 서류봉투에 담겨서 온 우편물을 열어보니 독서노트가 뙇! 봉투 안에 생각보다 깔끔한 디자인의 독서노트가 들어있었다. 카드와 함께 온 독서노트. 카드에는 SAM 서비스가 1주년을 맞이하여 고맙다는 내용이 적혀져 있었다. 독서노트는 A4용지 절반도 안되는 사이즈로 생각보다 크기가 작았다. 그리고 끝 부분이 둥글게 처리되어 있다. 앞에 책광고 몇가지 넘기면, 달력이 나온다. 따로 Monthly영역은 없고, 오직 2014년, 2015년 달력만 있다. 안은 날짜, 책제목, 저자, 출판사, 내용을 적을 수 있게 되어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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