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2

은근히 찾기 어려운 위치에 있는 광화문 옥토버 훼스트~

후배들과 맥주한잔 할겸~ 광화문 옥토버 훼스트를 갔다. 겨울에 친구들과도 가봤는데, 의외로 큰길가에 있으면서 잘 보이지 않던 광화문 옥토버 훼스트. 이번엔 후배 한명의 사전 답사(?)로 편하게 찾아갔다. 사람이 꽤 많은데, 의외로 빨리 자리가 나는 광화문 옥토버 훼스트~ 지난번에도 꽤 오래 기다려야할듯했으나 자리가 금방났었던 기억으로 이번에도 좀 기다리다가 금방 들어갔다. 바이스비어~ 라들러도 가끔 마시는데, 이 날은 귀찮아서 그냥 바이스 비어로 통일! 옥토버 훼스트의 빵 이름이 궁금한데 아직도 모르는 길죽하면서 하얀 빵 쫠깃한 맛에 버터를 바르면 달콤한 맛~ 이날 시켰던 슈바이네 학센~ 독일식 족발이라고 하는데, 겉은 바삭..딱딱?하고, 속은 부드럽다. 그리고 양이 정말 푸짐하다. 후배의 배려로 나름 ..

간편하게 크림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봉구비어' (건대)

친구들과 여러가지 음식을 과하게 섭취한 후, 가볍게 맥주 한 잔 하기 위해서 감자튀김이 맛있다는 봉구비어에 가보았다. 봉구비어의 크림생맥주 시원한 맥주와 거품이 깔끔하다. 전시되어있는 세계 곳곳의 맥주병들. 이 것들은 주문이 가능하며, 각각의 맥주병에는 가격이 붙어 있다. 곳곳에 다양한 글귀들이 써붙어있는데, 어두운 가게 안을 밝은 분위길 바꿔주는 감초 역할을 하는 듯하다. 다른 곳에서 많이 먹고와서 간단하게 먹고 끝내려고 주문한 감자튀김. 하지만 다들 며칠 굶은 사람처럼 흡입하였다. 감자 주문 시, 많은 소스가 있었는데, 어니언과 스위트칠리로 하였다. 나중에 보니 셀프바에 케찹과 머스타드가 제공되고 있어 케찹과 머스타드가 아닌 다른 소스를 골라보는 것을 추천한다. 참고로 셀프바에는 케찹, 머스타드 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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