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카페 2

서울에서 스웨덴을 즐겨볼 수 있는 카페 FIKA(피카)

스웨덴식 디저트를 맛 볼 수 있는 카페 피카(fika). 얼마 전, 종로에서 을지로입구역으로 가는 길에 발견하여 친구를 졸라서 가보게 되었다. (요즘 다른 나라의 컨셉의 카페나 음식점에 관심이 증가하여 자주 갔다.) 피카(FIKA)는 스웨덴에서 커피를 마시는 잠깐의 휴식시간과 같은 개념인데, 스웨덴식 디저트를 파는 가게와 너무 잘 어울리는 이름이라고 생각했다. (이 곳은 우리와 달리 동료와 근무시간에 잠깐 커피를 마시는 휴식 시간이 있다고 한다. 그치만 그 시간은 길지 않다는 점!) 쇼케이스 안에 케익들 저녁 늦은 시간에 가서 그런지 대부분의 케익이 몇조각만 남아있었다. ​ 내가 고른 스웨디시 에그 커피~ 다들 쌍화탕에 삶은 계란 동동을 떠올리는데, 스웨디시 에그 커피는 전혀 그런게 아니다. 스웨디시 에..

복잡한 종로 거리에서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카페 '드람브르' (종로)

종로 거리를 걷다가 들어가 본 카페 '드람브르' 복잡한 길거리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간 카페는 여유를 느낄 수 있다. 자칫 지나칠 수 있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서 차와 케이크를 주문하고, 3~6층에 있는 자리에 앉아 여유를 즐기면 된다. 드람브르의 젤라또 젤라또메뉴는 보이지 않아서 지나쳤는데, 나중에 보니 젤라또 옆에 써있었다. 정말 맛있어보이는 젤라또들 다음 방문 때 꼭 맛보고 싶다. 드람브르의 딸기쇼트 딸기가 자잘하지 않고 크고 달다. 크림과 빵이 부드럽고 잘 어울리는 맛이다. 레몬차와 자스민차 상큼한 유자차가 먹고싶었는데, 유자차가 메뉴에 안보여서 시킨 레몬차 레몬차가 다른곳보다 달콤하며 상큼하다. 카페이름이 은근히 어려워서 드람브즈로 알고있었는데, 다시 확인해보니 드람브르였다.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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