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잉 2

2018.01.28

# 서베리아의 위엄 날씨가 추워지면서 집..인 줄 알았는데, 건물 상수도가 얼게 되었습니다... 간신히 졸졸졸 흐르는 물로 씻고 출근을 하였는데, 추운 날 건물 공사를 하였다고 하네요. 고생하신 엄니께서 따뜻한 국물이 드시구 싶다하여 먹게 된 뼈다귀 해장국. 식당에서 따뜻한 자리 안내해주셨는데, 하필 아랫목이라서 정말 뜨거운 맛을 보신 엄니. 엄청난 온도 차이를 느낄 수 있었던 엄니의 하루. (제 자리는 안 뜨거웠으니까요..) # 따뜻한 계란을 맛보고 싶다 아침에 출근길 편의점에서 감동란을 샀는데, 너무 차가워서 데워먹고 싶더군요. 회사에 전자레인지가 없지만, 전자레인지로 데울 수 없는 달걀. 마침 얼마 전에 핫팩과 날달걀을 함께 이불에 넣으니 삶은달걀이 되었다는 기사를 본게 생각이 나서 핫팩으로 덮어보..

2018.01.21

# 화가 난 토끼 12월에 고터에서 양말이 싸길래, 미리 사두면 언제든지 신을 수 있는 것이 양말이다! 라며 20켤래를 구매하였습니다. 이번 주에는 그 양말 중 발등과 발뒤꿈치에 토끼가 있는 양말을 새로 꺼내보았습니다. 이렇게 발등에 귀여운 토끼가 있는 양말이에요. 너무나 순둥순둥한 토끼인데... 발뒤꿈치에 있는 토끼는 매우 화가 나있습니다. 병아리 버전의 양말이 2켤래 더 있는데, 그 병아리들도 화가 나겠죠...? # 엄청난 모니터 받침대의 위력 사무실에는 모니터 받침대 2단짜리 주문하였는데, 한순간에 높아진 모니터로 앞에서는 벽이 생기고, 뒤에서는 함께보는 모니터가 생겼다고 하더군요. 앞으로 열일해야하는 모니터가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목과 허리가 편해졌으니 그것으로 만족! # 위 베어 베어스 퍼즐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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