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대성당을 구경하고 하노이 여행을 오면 꼭 가게 된다는 마트인 인티맥스로 출발했습니다. 인티맥스 가는길에 보게 된 또 다른 인형 극장입니다. 인터넷에서는 탕롱만 나와서 인형 극장이 한 곳만 있는 줄 알았는데, 또 다른 극장을 발견하니 신기했어요. 근데 몇번 이 앞을 지나가봤지만 사람이 별로 없더군요. 가격도 탕롱과 같고, 인형극 내용도 같은데 이유가 무엇일지...?! -봉센 수중 인형 극장- 인형극장의 맞은편에 위치한 골목 안으로 들어가면 인티맥스가 나타납니다. 처음에는 앞쪽의 큰 건물인 줄알고 두리번 댔는데, 골목 안쪽에 위치해있더군요. 얼마나 한국 사람이 많이 오면 한국어로 환영할까.. 했는데, 역시 많더군요. 인티맥스는 동네의 약간 큰 마트 정도로, 식료품과 간단한 공산품 정도는 구매할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