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51 외길인생 청산 스토리 #00 생각을 안 하던 건 아니지만, 생각지도 못한 타이밍에 외길인생을 청산하게 되어버렸다. 준비기간은 2달 반이라는 짧으면서도 알찬 시간!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의도하지 않은 "오월의 신부"가 되어 행복한 인생을 산 지 거의 2년이 다되어 가고 있다. 보통은 준비하면서 쓰지만 나는 준비만으로도 너무 힘들었던 기간이다보니 나중에라도 블로그에 남겨야지 하면서 미루고 있었는데, 그 미룬 게 벌써 2년이 되어가고 있어서 너무 놀랐다. 도움을 주신 분들께 고마웠던 그 마음을 다시 떠올리며, 앞으로도 계속 마음에 담아두기 위해서 시작하는 레의 외길인생 청산 스토리. 시작합니다... 2024. 3.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