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3

2018.09.10

즐거운 아침과 간식 주로 아침으로 주스를 많이 먹는 편이고 딱히 고체 타입의 아침을 자주 먹는 편은 아니지만, 하루는 출근길에 여유가 있어 잠시 편의점에서 감동란을 구매해보았습니다. 집을 때는 몰랐는데, 사무실에 와서 보니 깨져있던 감동란... 그래도 출출한 배를 채워준 감동란은 감동입니다. 감동란을 구매하고 계산대로 향하다가 발견하여 바로 구매한 리치 젤리 망고스틴 맛! 신상은 보자마자 바로 구매해서 맛봐야 하죠! 그런데 백포도 주스가 망고스틴보다 함유량이 더 높다는 불편한 진실... 또 어떤 하루는 출근길에 샌드위치를 구매할 정도로 여유 있었고, 이 샌드위치는 아침에의 출출함과 오후의 출출함을 달래주었습니다. 하루는 커피를 타먹으려고 이렇게 준비하고 업무가 바빠서 결국 먹지 못하고 말았는데... 또 ..

2018.01.15

# 궁금해하는 사람이 없지만 남겨보는 3개월 간의 기록 드디어.. 그렇게 노래하던 퇴사를 하게 되어 가로수길 라이프를 정리하고, 새로운 회사로 옮겼습니다. 엄청난 복지나 높은 급여 같은 것은 아니지만, 마음의 평화와 망가진 몸을 회복하기에는 좋은 회사인 것 같습니다. 퇴사를 하고 2주 후 첫 출근을 하였는데, 2주간 면접보고, 입사 서류를 준비하느라고 제대로 못쉬어서 약간의 아쉬움이 있었어요. 그렇지만 일하는데도 점차적으로 기력을 되찾고, 회사에 적응하면서 블로그에 포스팅도 다시 하게 되었어요! (요즘 올린 것은 새해다짐이 아니랍니다...) # 퇴사하기 직전의 가로수길 라이프 퇴사하기 전 고생을 심하게 한 프로젝트의 결과가 매우 좋아서, 보상하는 의미로 더 플레이트에서 점심 회식을 하였어요. 사실 그 프..

2013년도 서울 등 축제-'한성백제 천년의 꿈'

청계천에서 하는 '서울 등 축제'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2013년도 테마는 한성백제 천년의 꿈입니다. 진주 유등 축제를 가지 못한게 살짝 아쉬웠는데, 그 마음을 청계천에서 달래보았습니다. 시작부분의 분수입니다. 제가 파란색 계열을 정말 좋아하는데, 조명이 파란색이기에 찍어보았습니다. 등 축제 구경할 때 일방동행을 해야하는데, 사진 속에 보이는 건너편의 탐앤탐스쪽으로 내려가서 구경을 시작하면 됩니다. 왜 꼭 거기부터냐 하신다면, 그 부분부터 '테마1'이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등축제의 시작부분입니다. 어두운데, 매의 날개가 계속 움직이기에 사진찍기가 은근히 힘들었습니다. 사실 처음에 용인줄알앗는데... 매가 걸려있었던거였습니다.... 잘 나온 사진이 아니지만, 백제의 시작을 표현한 것이기에 올려봅니다. 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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