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의가내수공업/테디베어

가장 만들기 쉬운 테디베어 '포비'

레☆ 2014. 11. 27. 15:09

포비베어는 작지만, 생각보다 다루기 쉽고 금방 만들수 있어서 자주 만들었던 녀석인데, 처음에 만든 포비는 잃어버렸는지.. 사진도 없네요..ㅠ

 

 

패턴은 남아 있기 때문에 앞서서 만든 톰베어를 만들고 남은 천으로 만든 포비입니다. 털이 너무 길어서 깍아줬더니 바보곰이 되어버린... 처음엔 이럴 의도가 아니었는데..ㅠㅠ

 

2005.1.1

 

 

 

이후 포비베어에 적합한 원단을 구매하여 추가로 만들어보았습니다. 그러나 눈이 너무 커서 어설퍼 보이네요... 친구에게 선물로 주는 테디베어들은 리본을 묶지 않고 선물을 하여, 리본이 없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친구가 선물로 준 날 잃어버렸다는 슬픈 이야기..ㅠㅠ 이녀석은 지금쯤 어디에 있을까요...?

 

2006.1.19

 

 

 

마지막으로 만들었던 포비는 사진이 흔들려서 조금 아쉽지만 다시 찍기 귀찮아서 올려봅니다..ㅋㅋㅋㅋ 전에 만들때 눈이 너무 커서 직접 수를 놓아보았는데요.. 마치 잠자는 듯하면서도 눈이 잘 안보여서 저에겐 너무 귀여운 녀석입니다. ㅋㅋㅋ 역시 고슴도치도 자기새끼는 예쁘다고 하더니.. 제가 그 짝이네요! ㅎㅎ

 

20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