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3

국순당의 셀프펍 '미스터비'

신촌에 안주 무제한의 펍이 있다고 하여 가본 '미스터 비' 원래는 '국순당마을'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는 곳이었던것 같은데, 이번에 국순당에서 셀프펍으로 새로 런칭하면서 이름을 바꿨다. 그래서인지 '미스터비'로 검색하면 지도검색이 안되고, 판매하는 술도 국순당의 술 뿐... 국순당의 이미지로, 막걸리나 정종을 떠올리며 코푸플레이트 지하에 있는 미스터비로 입장. 냉장고에서 마실 술을 골라서 카운터에 말하고 가져오면 된다. 사진은 밝게 나왔는데, 실제로는 어두운 편이다. 친구들이랑 뷔페로 계산하였기 때문에, 다양한 음식을 가져와보았다. 홍합탕, 닭꼬치, 순대볶음, 어묵탕 등.. 음식이 종류도 많고 깔끔하다. 오랫만에 만난 친구들과 이야기하느라 바빠서 사진을 많이 못 찍었다. 배고파서 허겁지겁 먹은 것도 있고ㅎ..

우동사진만 못 찍은 겐로쿠우동 신촌

설 전날, 착한기변데이라고 영화를 싸게 볼 수 있어서 수상한 그녀를 보기로 했다. 영화를 보기전에 배가 고파서 간단히 식사를 할 생각으로 간 겐로쿠우동 신촌점~ 사실 다른 우동집을 가려고했는데, 날이 설 전이라 그런지... 다 문이 닫혀있어서 어쩔수없이(?) 갔다. (사실은 차선책 ㅎㅎ) 찾는다고 한참 고생했는데, 알고보니 과거 돈부리집 위치에 있었다. 우동이 나오기 전에 나온 샐러드 어찌하다보니 테이블이 아닌 바에 앉게 되었다. 그곳에서 발견한 정체가 궁금한 너구리~ 귀여운 고양이장식~ 한쪽에는 부엉이 장식이 있었다. 먼가 아기자기하면서 귀여운 부엉이 한쪽에는 돼지와 마네키네코가있다. 파노라마로 찍은 모습~ 내 바로 앞은 주방이다~ 사진을 한참 찍고나니 우동이 나왔다. 근데 깜빡하고 가장 중요한 메인을..

다양한 홍합요리를 즐길 수 있는 '머슬앤머글'

신촌에 있다는 벨기에 홍합요리 전문점 '머슬앤머글'을 가보게되었다. 머슬은 어느나라 말로 홍합이란 뜻이고 머글은 해리포터의 그 머글... 그래서 홍합과 사람이라는 뜻이라고한다. ㅋㅋ 나는 홍합이나 조개를 먹으면 가끔 문제가 생기는데, 겨울이니 괜찮겠지~ 하는 생각으로 가보았다. 식전빵. 버터가 같이 나온다. 토치 크림소스 스파게티 크림소스, 포테이토크림, 치즈의 앙상블 불에 직접 구워져 구운 풍미가 강한 스파게티 믈 알라 피자 토마토 소스 토핑에 체다 치즈와 모짜렐라 치즈를 얹어 오븐에 구운 홍합요리 파프리카 빠에야 갖은 해산물과 파프리카 향신료가 가미된 매콤한 스페인식 철판 볶음밥 감자튀김~ 꽤나 오래 기다리다 나온 것인데, 따끈따끈하다. 스파게티와 함께 나오는 요리로 기억한다. 사장님이 혼자서 음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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