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카페 2

다양한 허브차가 많은 카페 '신촌 클로리스'

친구에게 밥을 얻어먹고, 차를 사게 되어서 클로리스를 가게 되었다. 나름 비싼밥 얻어 먹었는데 프랜차이즈 카페 가서 사주기는 미안했고, 이제 지방에 내려가서 살게 될 친구라서 이쁜 카페에 가고 싶었다. 친구는 민트라떼인지 민트모카인지.. 암튼 민트가 들어간 먹고싶다하여서 신촌에서 허브차 하면 생각나는 카페 클로리스를 갔다. 테이블 위에 놓여있던 초와 설탕 꽃무늬 테이블보와 잘 어울린다. 아기자기한듯 우아한 느낌?ㅎ 테이블옆에 있던 벽의 장식이 이뻐서 찍어보았다. 선반 위의 빈티지느낌의 소품들도 이뻤지만, 그릇?처럼보이는 그림액자가 더 맘에들고, 느낌이 좋았다. 내가 시킨 그레이 밀크티와 초코 퍼지 나는 티 라떼나 로얄밀크티로 하려다가, 얼그레이라고 적혀있는 글귀를 보고 바로 그레이 밀크티로 결정하였다. ..

[카페] 그리다꿈(신촌)

신촌의 카페를 검색하면 자주 나오는 그리다꿈 의외로 프랜차이즈카페인데, 인기메뉴는 딸기우유이다. 테이크아웃 전문점이기에 한번은 패스 했는데, 이번엔 돌아다니면서라도 먹을 생각으로 가보았다. 그리다꿈의 딸기우유 시럽이 아닌 진짜 딸기가 들어가있다. 바닥에 설탕에 절여진듯한 딸기가 있고, 그 위에 우유와 얼음이 들어가 있어서 잘 섞어서 먹어야한다. 들어간 재료로 비교해보면 딸기쉐이크나 딸기빙수와 맛이 비슷할 것같으나 전혀 다른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단점은 쿠폰은 유효기간이 1달이면서, 각각의 발행지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다른 메뉴는 접하지 않았는데, 다음에는 딸기우유를 주문하고 보았던 바나나 우유를 맛보고싶다. -그리다꿈 신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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