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판교 아비뉴 프랑스에서 먹을 곳을 찾아보다가 '단호박스프'가 있다는 닥터 로빈을 가보았어요. 전에 여의도 '올라(Ola)'에서 먹은 단호박스프를 떠올리며 망설임없이 선택하였어요. 단호박스프가 너무 맛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올라(Ola) 여의도점 후기보기 > 닥터 로빈 지점이 가까운 곳에 많았는데, 저는 한 번도 본적이 없네요. ㅎㅎ; 그리고 이 곳 음식은 설탕, 버터, MSG가 들어가지 않고, 튀긴 요리가 없다고 하네요. 8시가 넘은 시간인데도 식사를 마치고 차를 마시는 손님들이 꽤 있었어요. 이 곳에서는 카페처럼 음료만 따로 팔기도 해요~ 수저가 걸려있는데, 담겨 있는 것보다 더 위생적으로 느껴져요. 정말 너무 먹고싶었던, 단호박 스프에요~ 안에 있는 크림은 콩으로 만든 거라고 하는데, 콩을 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