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 2

우동사진만 못 찍은 겐로쿠우동 신촌

설 전날, 착한기변데이라고 영화를 싸게 볼 수 있어서 수상한 그녀를 보기로 했다. 영화를 보기전에 배가 고파서 간단히 식사를 할 생각으로 간 겐로쿠우동 신촌점~ 사실 다른 우동집을 가려고했는데, 날이 설 전이라 그런지... 다 문이 닫혀있어서 어쩔수없이(?) 갔다. (사실은 차선책 ㅎㅎ) 찾는다고 한참 고생했는데, 알고보니 과거 돈부리집 위치에 있었다. 우동이 나오기 전에 나온 샐러드 어찌하다보니 테이블이 아닌 바에 앉게 되었다. 그곳에서 발견한 정체가 궁금한 너구리~ 귀여운 고양이장식~ 한쪽에는 부엉이 장식이 있었다. 먼가 아기자기하면서 귀여운 부엉이 한쪽에는 돼지와 마네키네코가있다. 파노라마로 찍은 모습~ 내 바로 앞은 주방이다~ 사진을 한참 찍고나니 우동이 나왔다. 근데 깜빡하고 가장 중요한 메인을..

국물이 특이한 겐로쿠 우동

친구가 건대에 겐로쿠 우동을 가보았는데 국물의 맛이 특이하다고 하여, 종로에서 만나서 겐로쿠 우동을 가보았다. 식전에 주는 샐러드. 소스가 살짝 느끼한듯한데, 야채랑 같이 먹으면 느끼함이 사라지고 잘 어울린다. 나의 지도리 우동. 구운 대파와 함께 올라가는 토핑에 따라 우동이 달라지는 듯한데, 나는 구운 닭이 올라가는 지도리 우동을 선택하여 보았다. 고기는 조금 질긴 편인데, 면발은 탱탱하고 국물맛이 좋다. 다른 곳과 다르게 후추맛이 많이 나는 느낌인데, 나는 그 후추맛이 너무 좋았다. 겐로쿠 우동은 사이즈를 고를 수 있다. (보통-곱배기-세곱배기) 그리고 면도 리필이 되는데, 추가비용이 들어가지 않는다. 큰 사이즈를 선택하여도 같은 값이기에 1인 1주문이 기본 원칙이다. 보통도 양이 많은편이기에 처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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