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르트 2

이태원의 유명한 타르트집 '타르틴'

이태원의 타르트가 맛있는 집이 있다고하여 여름에 갔었던 '타르틴' 안국역 타르트집 '파스텔드나따'를 포스팅하다가 생각이 나서 올려본다. 블로그를 하기 전이라서 사진이 한장 뿐이다. 두개의 지점이 서로 마주보고있는데, 자리가 없어서 우왕자왕하다가 자리를 붙여서 앉은 기억이 난다. 이날 주문한 체리, 버터, 피칸 타르트 체리는 통조림체리가 아닌 진짜 신선한 체리가 들어가있어서 향이 좋다. 피칸도 크고, 고소한데 다른곳보다 타르트 크기가 커서인지 사진 속에서는 피칸이 작아보인다. 버터타르트도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전에 타르트를 다른곳에서 맛봤지만, 주로 과자부분이 딱딱한 느낌을 많이 받아서 좋지 않은 기억이 있다. 그러나 타르틴의 타르트들은 과자의 부드러운 맛과 위의 토핑?들로 쫀득한 맛을 함..

안국역 근처의 타르트와 닭꼬치

안국역 근처에서 의외로 괜찮은 타르트 집을 발견하였다. 안국역을 기준으로 인사동 반대편은 중학교 1학년 때 헌법재판소를 한번 가본 기억 외에는 특별함이 없는 곳이다. 그래서인가 인사동, 경복궁, 삼청동, 북촌한옥마을 등 주변은 많이 돌아다녔는데, 헌법재판소 주변은 특별한게 없다고 생각이 되어 자주 발길이 닿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에 우연히 들어선 길에서 새로운 추억을 많들고 왔다. 지나가다가 타르트가 맛있어보여서 들어간 타르트집 '파스텔 드 나따' 조용한 동네 한쪽에 있는 곳이기에 큰 기대는 하지 않고 타르트의 사진도 찍지 않았다. 사장님이 친절하시지만 가게가 너무 좁아서 에그 타르트만 달랑 한개 사서 나와 입에 물었는데 너무나도 부드럽고 달콤하며 따뜻한 이 맛! 그래서 가게 밖에서 급하게 사진을 찍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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