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 박물관에서 관저로 이동하는 길은 땅이 뜨겁게 달아올라 멀지 않은 거리임에도 1시간 넘게 걸어온 듯하였습니다. 중간에 그늘도 없고 잠시라도 앉아서 쉴 수 없기 때문에, 생각보다 체력 소모가 많이 되었어요. 조금 지쳐서 도착한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하고 입장 준비를 하였습니다. 매표소인지, 입장할 때인지, 민소매티와 짧은 바지를 입은 사람을 지적하더군요. 호찌민 관저는 민소매티나 짧은 옷을 입고 입장이 불가능하니 미리 복장을 잘 챙겨주세요. 이후 보안 검색대를 통과하면 바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안내 책자를 챙기고, 본격적으로 관람을 시작해봅니다. Ho chi minh's vestige in the presidential palace area/ 호찌민 관저 - 운영시간 : 여름 07:30 ~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