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밥집 2

연어피자를 맛볼 수 있는 쿠킹팩토리

홍콩여행에서 연어피자를 맛본 친구가 연어피자가 너무 땡긴다고해서 알아보니, 의외로 가까운 곳에서 연어피자를 팔고 있어서 가게 된 "쿠킹팩토리" 프랜차이즈이기 때문에, 다른 곳에 지점이 있다는 것 같지만, 걍 내가 간 곳은 집과 가까운 홍대점! (하지만 홍대입구역은 거리감이 있고, 의외로 합정이 더 가까운데... 먼가 합정점이라고 하기도 애매하다.) 왠일인지 1등으로 도착해서 혼자 바깥 촬영을 해보았다. 쉬는 날이라서 매우 한가했던 주변~ 친구들이 도착해서 안으로 들어가서 내부를 찍어보았다. 안이 깔끔하고, 밝아서 좋았다. 등지고 앉은 곳이 정말 이쁜데, 어쩌다보니 다른 곳만 찍었다. 에피타이저. 튀김?같은거랑 말린(?) 단호박 꼬들꼬들한 단호박이 맘에 들었다. 까르보나라 2인 기준이라서 양이 많다. 쉬림..

[밥집] 영빈루(홍대)

짬뽕으로 유명한 홍대 영빈루에 가보았다. 조금 늦은 시간에 가서인지 날이 추워서인지, 생각보다 손님이 없어서 바로 앉아 주문을 하였다. 짬뽕과 간짜장, 깐풍기, 탕수육, 사천탕수육 등 다양한 메뉴 중 있는데, 짬뽕 2개에 사천 탕수육은 양이 많을 것 같다는 생각과 짬뽕이 매울텐데 달콤한게 낫겠다는 생각으로 짬뽕 1개와 탕수육만 시켜보았다. (영빈루에는 흔히 중국집에서 볼 수 있는 세트메뉴가 없다. 그리고 가격이 싼편은 아니다. 그렇다고 비싼편도 아니라고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이건 사람차이...) 먹다가 생각이 나서 사진을 찍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번에는 탕수육이 너무 커서 가위로 자른 후에 바로 찍었다. 사진처럼 양이 생각보다 적어서 실망하였다. 그러나 고기가 뒤에 껄끄름한(?) 맛이 남지 않고 깔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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