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터 변경 이후, 이상하게 손이 안간다며 방치한 블로그... 마지막 글을 보니 너무 오래되어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할지 모르니, 최근 나의 일상부터 하나씩 채워가기로 했다. # 2024.03.14 화이트데이라며 받은 초코볼과 도넛. 초코볼에 그려진 다람쥐가 나와 닮았다는데, 이유는 뭐든 쌓아두는 나의 모습이 닮았다고 한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지 않는 도넛을 사온 이유는..... 바로 박스에 있는 그림 때문! 본인이 자주 쓰는 이모티콘에 비슷한 곰이 있는데, 생각나서 사왔다고 한다. 예상했지만 맞아서 더 황당했다. # 2024.03.15 사옥이전으로 일주일간 재택근무로 두문불출 6일차였던 금요일... 걷는 방법 잊을까봐 동네한바퀴 돌면서 들어간 편의점에서 만난 크림대빵. 이전에 편의점에 요청해서 받았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