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2

2018.09.03

다가오는 가을 태풍이 지나간 후로 변덕스러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네요. 맑은 하늘이었다가 비가 쏟아지고, 또다시 맑은 날씨와 폭우... 날씨가 맑을 때 보이는 파란 하늘은 가을이 다가오고 있음을 느끼게 해줍니다. 늦여름~가을이면 만날 수 있는 꽃들도 성큼 다가온 가을을 느끼게 해주죠. 부산 당일치기 변덕스러운 날씨 속에 부산 여행도 다녀왔습니다. 언젠가 후기를 남길 텐데, 올해 안에 남길 수 있을지... 여행 기념품 중국 출장을 다녀온 누구 씨의 선물입니다. 누가 사탕 비슷한 캔디, Wife cake, 펑리수입니다. wife cake는 엄청 예쁘게 포장이 되어있으나, 달랑 9개의 빵이 떼굴떼굴 굴러다니고 있었고, 놀랍게도 맛이.. 제 입맛에 전혀 맞지 않으나 티 낼 수 없... 너에게도 먹여드리겠다. 하며..

2017.08.31

# 항상 끄적끄적의 시작은 간만에... 이번에도 변함없이 간만에 끄적 끄적 작성해봅니다. # 얼떨결에 오늘 점심은 한강에서 먹게 되었습니다. 요즘 바람이 선선했는데, 산책로에 펴있는 코스모스를 보니 가을이 더 많이 다가온게 느껴지네요. 보트가 지나가서 찍고 싶었으나, 너무나도 빠른 손동작은 찍지 못하고.. 보트가 지나가고 남긴 흔적만 담았네요. 다들 뽀글이(?)를 선택했으나, 얼마 전부터 먹고 싶었던 새우탕을 집어주는 센스! 먹고 사무실에 돌아오니 소화가 다 되었다는 새우탕.... # 너무 주말마다 여기저기 돌아다녀서 블로그에 소홀하며 점점점 쌓이는 사진들을 바라만 보고 있습니다. 얼마 전엔 여름 휴가로 베트남을 다녀왔는데, 빨리 빨리 포스팅해야겠네요~ 사실 요즘 점심시간마다 틈틈히 쓰고 있는데 사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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