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2015년도 1월의 마지막 날 하루 전.... 1월 30일 갑자기 한통의 메세지를 받았습니다. 바로 바로 바로 ! 가로수길에 라인프렌즈 스토어&카페를 오픈한다는 메세지였습니다. 함께 일할 스탭도 구한다는 이 반가운 소식! 그러나 저는 여기서 일할 수 없어서 매우 아쉬운 마음으로 흐뭇하게 메세지만 바라보고 있었네요. (일할 수 없는 슬픔과 라인스토어 오픈을 축하하는 제 마음을 가장 적절하게 표현하는 이모티콘이네요) 기대감에 두근대며 짧은 2월을 보내고, 지난 주말 친구에게 가로수길에 라인스토어가 오픈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카카오보다 라인 캐릭터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기에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어제 오늘, 이틀 연속! 퇴근길에 들렸습니다. 이틀동안의 사진을 섞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