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탬프투어 4

20171007 군산 당일치기③ 스탬프 투어의 시작-군산세관 (feat.공룡 발자국 화석)

군산근대역사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나오니 바로 옆에 있는 옛 군산세관이 있더군요. 군산 스탬프 투어 코스의 명소들은 옹기종기 모여있어서 굳이 지도를 찾아보지 않아도 쉽게 갈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그중 옛 군산세관 앞은 인기가 매우 좋은 포토존으로 한참을 기다려도 사진을 찍기 위해서 사람들이 계속 앞에 있었습니다. 결국 건물과 사람을 함께 담았는데, 그만큼 매력적인 장소이기 때문이겠죠? (구) 군산세관 (옛 군산세관) - 입장료: 무료 - 관람시간: 10:00~18:00 (동절기(11월~2월)은 17:00까지) - 휴관일: 1월 1일, 월요일 옛 군산세관의 내부가 넓지 않지만, 그 공간을 7~8개로 구역으로 나눠 전시를 했습니다. 덕분에 짧은 시간 동안 주제별 관람을 할 수 있어서 알차게 볼 수 있었습니..

20171007 군산 당일치기② 스탬프 투어의 시작-군산근대역사박물관

군산 스탬프 투어 리플릿을 배부하는 군산 근대 역사 박물관에 도착했습니다. 근대역사박물관, 근대 건축관, 진포해양공원, 근대미술관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통합권을 구매하여 입장하고, 리플릿을 챙겨봅니다.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입장료: 2,000원 관람시간: 09:00~21:00 휴관일: 1월 1일, 매월 첫 번째, 세 번째 월요일 홈페이지: http://museum.gunsan.go.kr/index.do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역사는 미래가 된다'는 모토로 군산의 과거부터 근대의 모습까지 볼 수 있습니다. 박물관에는 무료로 짐을 보관할 수 있는 사물함을 제공하고 있으니, 짐을 넣고 가볍게 관람을 시작해봅니다. 박물관에 입장하면 바로 볼 수 있는 군산 어청도 등대, 100년이나 지났지만 여전히 선박들에게는 중..

20171007 군산 당일치기① 칼국수로 시작하는 여행

작년 가을, 황금연휴 기간에 다녀온 군산. 당일치기 여행답게 빠듯한 일정으로 알차게 다녀왔습니다. 그럼 군산 당일치기 여행기 시작! 여행상품을 구매하려다가 실패하여, 용산역에서 무궁화호를 타고 가기로 했습니다. 긴 연휴로 기차에 자리가 많이 있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없더군요. 그래도 운 좋게 친구가 좌석 예매에 성공하여 편하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7시쯤 출발하여, 11시쯤 군산역에 도착하였습니다. 한적한 플랫폼을 바라보는데, 벌써부터 마음이 설렙니다. 역 앞에서 바로 택시를 타고 점심을 먹기 위해 시내로 갔습니다. 가는 도중 차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을 바라보는데, 기사님께서 서해바다와 금강이 연결되는 부분인데, 썰물 때는 물이 많이 빠진다고 설명해주셨어요. 그러면서 유람선도 타보라고 하셨는데, 너무..

2018.09.10

즐거운 아침과 간식 주로 아침으로 주스를 많이 먹는 편이고 딱히 고체 타입의 아침을 자주 먹는 편은 아니지만, 하루는 출근길에 여유가 있어 잠시 편의점에서 감동란을 구매해보았습니다. 집을 때는 몰랐는데, 사무실에 와서 보니 깨져있던 감동란... 그래도 출출한 배를 채워준 감동란은 감동입니다. 감동란을 구매하고 계산대로 향하다가 발견하여 바로 구매한 리치 젤리 망고스틴 맛! 신상은 보자마자 바로 구매해서 맛봐야 하죠! 그런데 백포도 주스가 망고스틴보다 함유량이 더 높다는 불편한 진실... 또 어떤 하루는 출근길에 샌드위치를 구매할 정도로 여유 있었고, 이 샌드위치는 아침에의 출출함과 오후의 출출함을 달래주었습니다. 하루는 커피를 타먹으려고 이렇게 준비하고 업무가 바빠서 결국 먹지 못하고 말았는데...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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