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벤처타임 3

2018.09.16

속상함에 찾은 카페 개인적으로 속상한 일이 있었던 이 날, 걸어도 걸어도 울적한 기분은 나아지지 않더군요. 오후부터는 커피를 잘 마시지 않는 편인데, 따뜻하면서도 달콤한 음료를 먹어보려고 카페에 들러보았습니다. 속은 따뜻해졌지만, 마음까지 따뜻해지긴 어렵던 그날... 고기보다 맛있는 국수 자주 보는 고깃집이 있는데, 맛있는 냄새가 자주 나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가브리 살을 주문하였는데, 고기가 부드럽고 맛이 좋더군요. 그런데 아무 생각 없이 함께 주문한 김치말이 국수가 더 맛있어서 고기보다 국수에 계속 손이 갔습니다. 그러다 보니 김치말이 국수가 또 먹고 싶었고, 빨리 떨어진다는 항정살을 맛보고 싶어서 재방문! 역시나 김치말이 국수는 맛있고, 항정살은 아슬아슬하게 마지막 고기를 주문하여 맛볼 수 있었습니..

2018.01.28

# 서베리아의 위엄 날씨가 추워지면서 집..인 줄 알았는데, 건물 상수도가 얼게 되었습니다... 간신히 졸졸졸 흐르는 물로 씻고 출근을 하였는데, 추운 날 건물 공사를 하였다고 하네요. 고생하신 엄니께서 따뜻한 국물이 드시구 싶다하여 먹게 된 뼈다귀 해장국. 식당에서 따뜻한 자리 안내해주셨는데, 하필 아랫목이라서 정말 뜨거운 맛을 보신 엄니. 엄청난 온도 차이를 느낄 수 있었던 엄니의 하루. (제 자리는 안 뜨거웠으니까요..) # 따뜻한 계란을 맛보고 싶다 아침에 출근길 편의점에서 감동란을 샀는데, 너무 차가워서 데워먹고 싶더군요. 회사에 전자레인지가 없지만, 전자레인지로 데울 수 없는 달걀. 마침 얼마 전에 핫팩과 날달걀을 함께 이불에 넣으니 삶은달걀이 되었다는 기사를 본게 생각이 나서 핫팩으로 덮어보..

2017.10.15

#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 X 스파오 구경 친구의 결혼식으로 24일은 드로잉을 못가게 되어 일정을 평일 저녁으로 변경했어요. 강남으로 걸어가면서 잠시 스파오에 들어가 어드벤처타임 콜라보 제품 구경을 했어요. 어탐 콜라보 제품은 4층에 있었는데, 3층에서 4층으로 가는 에스컬레이터의 손잡이는 제이크가 뙇!! 제품이 많았지만, 소심해서 찍지 못하고 겨우 용기내어 찍은 아이스킹과 건터에요. 그리고 이벤트도 하는것 같았는데, 아마도 끝났겠지만 간단히 남겨보자면... 콜라보레이션 상품 포함 5만원 이상 구매 시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 패스포트 증정, 콜라보레이션 상품 추가 구매 시 스탬프 1개 주고, 4개 모으면 인형을 주네요. 그러나 이미.. 9월 말에 찍은 사진이기 때문에 아마도 지금은 끝났을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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