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발렌타인데이! 회사도 다닌지 얼마 안되는데 기념일이 와서 몹시 당혹스럽고.. 개털이라 난감했지만 작게나마 준비하기로 결심했다. (어느정도의 범위까지 돌려야하는지 몰라서 그냥 일단 되는대로 준비하기로 했다.) 일단 작년이랑 비슷한 구성으로 하겠다고 생각해서 마트에서 트윅스, 허쉬, 막대사탕, 새콤달콤을 사왔다. 개인적으로는 마이쮸가 더 이쁘지만.. 금전적인 문제로 어쩔수없이 새콤달콤으로 했다. 그리고 츄파츕스 미니도 있는데, 포장이 이쁜 사탕으로 하였다. (막대사탕은 그저 데코용...) 포장봉지는 다이소에서 1000원에 20장이 들어있는 걸로 샀다. 작년에는 비슷한 포장지가 10장에 천원이라서 걱정했는데, 의외로 괜찮게 건진듯하다. 일단 넣어본 사진. 드라마보면서 왼손은 봉지를 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