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카페 3

다양한 피규어를 만날 수 있는 홍대 카페, THE NORA/더 노라

비 오는 겨울, 홍대에서 가려던 카페에는 사람이 많다 보니 사람이 적고 예쁜 카페를 찾아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다 알게 된 카페 THE NORA/더 노라. 자주 지나가던 길에 있어서 새로 생긴 카페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2015년쯤?부터 있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귀여운 녀석들이 많은데, 그동안은 왜 모르고 지나쳤는지 궁금하네요. 완전 내 취향인데... 밖이 비가 와서 춥다고 느껴 나름 아늑해 보이는 자리에 앉아 음료를 주문하였습니다. 밖이 춥다며 아이스 음료를 시키는 센스란.. 친구도 청포도 스무디로 아이스 음료를 주문하였군요. 제가 주문한 음료는 이곳의 분위기와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아이스 슈렉이에요. 녹차라떼와 에스프레소의 만남! 따뜻한 슈렉도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음료를 마시며 카페 안을 둘러보니..

맛있는 자몽이 있는 상수동 카페 '너와 나의 이야기'

오랫만에 모인 친구들과 상수역 근처의 카페 '너와 나의 이야기'를 갔다. 친구 중 한명이 자주 가는 곳인데, 꿀자몽을 강력 추천하여서 갔다. 퐁당 메뉴(퐁당 딸기, 퐁당 청포도)랑 솜사탕이 올라간 구름 라떼가 대표 상품인데, 저녁이라서 라떼는 패스하였고, 퐁당메뉴는 다 품절 상태였다. 퐁당 메뉴들은 일찍 가야 맛볼 수 있나보다. 곧 결혼을 앞둔 친구가 푹 빠져지내는 민트 초코 그리고 퐁당딸기와 퐁당 청포도 중에 힘들게 결정해서 갔더니, 품절이 되어서 급하게 메뉴를 바꾼 나의 유자 스무디 그리고 친구의 강력 추천 허니 자몽 민트 초코는 초코 쿠키가 들어가서 두꺼운 버블티 빨대가 나왔다. 사진에서 까맣게 보이는 것이다. 유자 스무디도 나쁘지 않았다. 가끔 싱거운 곳도 많은데, 이곳은 나쁘지 않았다. 그리고 ..

[카페] 몹시

달콤한 몹시의 초코케이크가 그리워서 또 들려보앗다. 이번에는 큰사이즈의 케이크를 시켜서 음료를 하나만 주문하였다. -과일에이드- 붉은 과일들이 혼합된 에이드이다. 새콤달콤한 맛인데, 석류와 베리류의 과일들이 혼합된 듯하다. 다양한 과일이 섞여있지만, 잘 어울리는 음료이다. -바로 구운 케이크- 몹시의 대표적인 상품 이번에는 큰 사이즈로 시켜보았다. 뚝배기 모양의 그릇에 담겨져 나온 케이크~ 역시 톡 건들이면 안에서 녹은 초콜릿이 흘러 나온다. 달달한 케이크가 땡길때면 자주 찾을 몹시 그러나 홍대가 아닌 다른 곳에서 몹시와 비슷한 카페도 찾아보고 싶다. -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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