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의가내수공업/특별한날 17

케이크 [201108]

한여름 아침일찍 가서 만든 케이크 푸짐하게 만들고싶어서 꽤나 노력했지만 거기서 거기인 스타일로..ㅎㅎ 시간에 쫓기는 상황인지라 실수가 계속 생긴 케이크~ 처음에 만든 모습 아래부분이 허전해서 약간의 데코를 더 넣은 모습 현장에서 만든 케이크를 사진 찍어주시면 홈페이지에 올라가는데 역시나 홈페이지에 있는 내 케이크 사진 -내가 만든 미케익 홍대점-

할머니생신케이크 [201102]

2011년에 만든 할머니 생신 케이크. 2010년도에 케이크로 인한 작은 헤프닝으로 피곤했던 추억이 있어서 그냥 직접 만들었다. 할머니 생신은 많은 가족들이 모이다보니 평소와는 다르게 녹차빵 4호를 미리 예약해보았다. 평소 3호케이크를 만들다가 4호를 보니 사이즈가 커서 푸짐하게 채울방법을 한참 고민했고, 기본 생크림으로 꾸미는것도 어려웠으나 생각했던 것보다는 이쁘게 나와서 다행이었다. 기존의 케이크와 오늘 만든것까지 보며 들게 된 생각은 항상 저 분홍 장미 초콜릿은 매번 사용되고 있으며, 별깍지보다는 별깍지로 할때 케잌이 풍성해보여서 더 이쁘다는거? -내가만든미케익홍대점-

3년 전에 만들었던 동생 생일 케이크

2010년도 9월에 동생 생일이라서 만든(?) 케이크 입니다. 감기로 고생하면서 만들어서 3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네요... 일요일 아침에 가서 열이 많이 나는데도 잠을 이겨내고 가서 만들었습니다. 조금 특별하게 해주려고 별깍지가 아닌 밤깍지로 해보았는데, 핑크색 생크림 선택해서 생각보다 풍성해보이지 않아 조금 아쉬움이 남습니다. 아무래도 열이 많이 나서 제가 제정신이 아니었다는게 케익에서도 보이는군요...ㅠㅠ 이날 이후로 밤깍지는 다시 사용하지 않았는데 요즘 다시 한번 도전해 볼까 고민이 됩니다... 언젠가 다시 도전해보는걸로... -내가 만든 미케익 홍대점- 최종수정일 : 2015.04.02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올 초에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하여 준비한 초콜릿입니다. 사실 저는 프리랜서라서 안해도 그만인 상황이지만, 거의 막내급이고 서로 살갑지 않은 분위기가 싫어서 한번 준비해보았습니다. 몇개월 백조로 지냈고, 월급이 나온 상황이 아니라서 매우 적게 준비해보았습니다.다이소에서 구매한 포장봉투에 허쉬초콜릿 하나, 사탕 두개, 마이쮸 두개, 빅파이를 넣으니 딱 맞습니다. 하나씩 개별포장한 모습입니다. 안에 들어있는 빵끈이 별로 맘에 들지 않아서 그간 가내수공업하고 남은 종이 빵끈으로 묶어보았습니다.떼샷입니다! 초콜릿의 종류나 사탕들의 종류를 다르게 포장해 보았습니다. 당시에 참여한 프로젝트 규모가 커서 많은 인원이 참여중이었는데, 그 모든 사람들에게 돌리지는 못하고 기획팀꺼만 챙겨보았습니다. (그래도 거의 30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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