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4

20131009 강원도 영월여행④ 선암마을

이전글 : 20131009 강원도 영월여행③ 다하누촌 마지막 목적지인 선암마을 선암마을에 가면 한반도 지형을 볼 수 있다고 하여 두근두근거렸다. 버스에서 내려 산 길을 걸어 올라가야하는데 대략 15분정도 걸린다. 전망대를 100미터인가... 남기고 찍은 모습 슬슬 한반도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한다. 전망대에 도착해서 찍은 한반도지형 사람들이 앞쪽에서 찍고 있었지만, 난 위쪽에서 한번 찍어보았다. -전망대로 다가가 찍은 모습- 한반도의 모습을 간직한 곳이 여러 곳 있지만 선암마을만큼 서쪽의 갯벌과 동쪽의 산맥모습을 드러내는 곳은 없다고한다. 한반도지형을 다 본 후, 내려와보니 이런곳이 있었다. 지압하는곳 같기도한데.. 잘 모르겠다 ㅎㅎ;; 주차장 근처에서 산이 너무 이뻐서 찍어보았다. 선암마을을 마지막으로 ..

20131009 강원도 영월여행③ 다하누촌

이전글 : 20131009 강원도 영월여행② 선돌 다하누촌은 한우 브랜드의 이름이라고 한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여행떠나기 전날 검색해봐서 충격이 덜 했지만, 무슨 마을이름인줄 알았던 나는 실망감이 매우 컸다...... 본점, 중앙점 등이 있는데 본점이 가장 싸다고 한다. 본점에서 원하는 고기를 구매한 후, 주변에 있는 식당에 들어가서 상차림비(3500원)를 추가로 지불하면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다. 고기 종류는 육회부터 등심, 안심을 비롯하여 여러 부위가 묶인 모둠까지 준비 되어있다. 나와 친구는 300g정도로 묶인 안심을 구매하였다. (도시락을 많이 준비한 내 덕에 배불렀던 친구..) 두툼한 스테이크용 안심 고기를 굽기위해 올려놓은 모습 고기 굽는 모습 다하누촌 광장에서 찍은 모습 고기와 함께 술을..

20131009 강원도 영월여행② 선돌

이전글 : 20131009 강원도 영월여행① 청령포 청령포를 둘러 본 후, 두번째로 들린 곳은 선돌 소나기재에서 내려서 걸어가면 선돌이 나온다. 이 곳은 단종이 유배를 갈 때 소나기를 만나게 되어 소나기재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소나기재에서 내려서 조금 걸어들어가면 보이는 선돌 사진 이쁘게 찍겠다고 정말... 후덜덜 거리며 겨우겨우 사진을 찍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오른쪽에 있는 돌만 선돌로 알고 사진찍는다고 한다. 하지만 선돌은 가운데가 갈라진 돌이고, 왼쪽과 오른쪽 돌이 하나이기에 두개를 동시에 찍어야 한다고 했다. 짧은 선돌 구경을 마치고 점심을 먹으러 다하누촌으로 이동하였다. 다음글 : 20131009 강원도 영월여행③ 다하누촌

20131009 강원도 영월여행① 청령포

미뤄왔던 여름휴가를 드디어 쓰게 되었다. 하지만 여러가지 사유(친구의 휴가가 짤렸다거나...! 태풍이 오거나...)로 거제도와 외도를 다녀오겠다는 계획은 물거품이 되어버렸다. 아쉬운대로 처음으로 여행사 상품으로 가보게 된 여행이다. 청령포-선돌-다하누촌-선암마을 순으로 방문을 해보게 되었다. 첫 목적지인 청령포. 청령포는 세 면은 강(서강)이지만 한면은 산(육륙봉)으로 둘러쌓인 곳으로, 계유정난 이후 단종이 노산군으로 강등되고 유배지로 생활한 곳이다. 지금은 물이 깊어보이지도 않고 강의 폭이 넓지도 않지만 과거에는 물이 깊고 더 큰 강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단종이 유배된 해에 비가 많이 와서 강이 범람하여 청령포가 물에 잠겼었다고 한다. 배를 타고 1분?도 안걸려서 청령포로 들어갈 수 있다. 다리를 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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