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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9 강원도 영월여행③ 다하누촌

레☆ 2013. 10. 9.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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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하누촌은 한우 브랜드의 이름이라고 한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여행떠나기 전날 검색해봐서 충격이 덜 했지만,

무슨 마을이름인줄 알았던 나는 실망감이 매우 컸다......

 

본점, 중앙점 등이 있는데 본점이 가장 싸다고 한다.

본점에서 원하는 고기를 구매한 후, 주변에 있는 식당에 들어가서 상차림비(3500원)를 추가로 지불하면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다.

고기 종류는 육회부터 등심, 안심을 비롯하여 여러 부위가 묶인 모둠까지 준비 되어있다.

나와 친구는 300g정도로 묶인 안심을 구매하였다. (도시락을 많이 준비한 내 덕에 배불렀던 친구..)

 

두툼한 스테이크용 안심 

 

고기를 굽기위해 올려놓은 모습

 

고기 굽는 모습

 

다하누촌 광장에서 찍은 모습

 

고기와 함께 술을 먹는 사람들 덕에 이곳에서 시간 할당을 가장 많이 받았는데,

친구와 나는 식사만 간단히 마쳐서 시간이 많이 남아 주변탐사를 떠나보았으나

아무것도 없다.

그러나 다하누촌에서 어떤 산을 바라보니 사진 가운데에 있는 그런 누각이 보여....

사진을 한컷 찍어보았다.

어떤 누각인지 궁금하지만... 정체는 아직도 모른다 ㅎㅎ..

 

그리고 마지막 목적지인 한반도지형을 품은 선암마을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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