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건너뚜벅/15' 싱가폴&빈탄

[싱가포르, 빈탄] 08 둘째날:: 센토사섬을 즐겨보자, Merlion/ 멀라이언과 루지

레☆ 2015. 11. 24.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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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8 일정

Universal Studios Singapore  South East Asia Aquarium; S.E.A 아쿠아리움  Sentosa Merlion/ 멀라이언 타워  Luge/ 루지 → 트라피자  플라이어

 

S.E.A 아쿠아리움을 나와서 LUGE/루지를 타기위해서 이동을 하였습니다.

루지가 있는 Imbiah Station/ 임비아로 가는 길에 멀라이언 타워를 볼 수 있어서 걸어가기로 하였습니다.

 

Sentosa Merlion, Singapore, 싱가포르 센토사 멀라이언

 

워터프론트에서 약 5~10분정도 걸으면 멀라이언 타워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Sentosa Merlion, Singapore, 싱가포르 센토사 멀라이언

 

분수를 지나서 약간의 계단만 더 올라가면 늠름한 자태를 뿜고 있는 센토사섬의 멀라이언을 볼 수 있습니다.

 

Sentosa Merlion, Singapore, 싱가포르 센토사 멀라이언

 

멀라이언을 센토사 글씨와 함께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계속해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로 이쁘게 담지 못하여서 아쉬움이 남네요.ㅠㅠ

멀라이언 타워는 유료로 이용할 수 있는데, 비용과 시간 문제로 사진만 찍고 루지를 타러 이동하였습니다.

 

 

 

 

멀라이언 타워에서 루지를 타러 가는 길은 에스컬레이터로 한참을 올라가야하는데, 이동하면서 본 유료포토존과 멀리 보이는 싱가폴의 모습을 찍어보았습니다.

 

 

루지를 타려고 이동하면서 보게 된 공작입니다. 이 동네는 덩치 큰 조류를 너무 방목시켜서 문제입니다...ㅠㅠ 사람을 보고도 비키지 않던 녀석은 무섭습니다.

luge, Singapore, 싱가포르 센토사 루지

 

루지 탑승장 근처에 있는 계란 모양의 모형물입니다.

 

luge, Singapore, 싱가포르 센토사 루지

 

루지를 타려는 사람이 많아서 한참 기다리며, 계속 카트와 리프트의 사진만 찍어보았습니다.

한 30분?정도 기다리고 카트 조종법을 간단히 익힌 후, 출발하였습니다. 코스가 2가지인데 내려가면서 마음에 드는 코스로 이동하면 됩니다.

 

루지가 먼지 잘 몰라서 걱정도 꽤 했는데, 눈썰매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바퀴달린 눈썰매로 아스팔트를 달리는 느낌?

기다린 시간에 비해서 금방 끝나버렸는데, 놀이기구를 잘 타지 못하는 저도 너무 재미있게 잘 탔습니다. 한 번 타보니 왜 그렇게 다들 루지~루지~하는지 알 것 같아요 ㅋㅋ

 

루지를 탈 때 사진을 찍을 수 없어서 사진은 기다리면서 찍은 사진이 다네요..

 

임비아에서 루지를 타고 내려오면 Beach Station/ 비치 스테이션 근처로 가게 되어 실로소 비치로 향했습니다. 실로소 비치부터는 다음 포스팅에 남겨봅니다.

 

-Sentosa Merlion/ 멀라이언 타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