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건너뚜벅/15' 싱가폴&빈탄

[싱가포르, 빈탄] 05 둘째날:: Sentosa/ 센토사 섬으로 이동

레☆ 2015. 9. 30.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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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8 일정

Universal Studios Singapore/ 유니버셜 스튜디오 싱가포르 → South East Asia Aquarium; S.E.A 아쿠아리움  멀라이언  루지 → 트라피자  플라이어

 

여행 둘째날은 Sentosa/ 센토사 섬과 전날 구경하지 못한 플라이어로 일정을 수정하였습니다.

 

센토사는 말레이어로 "평화와 고요함"이라는 뜻으로, 어떤 여행책자에서 소개글을 보니 과거 영국 식민지의 아픈 역사가 담긴 장소지만 섬이름을 바꾸고 관광지로 바꿨다고 합니다.

 

전날 무스타파에서 구매한 음료와 간식을 간단히 챙겨서 아침 일찍(?) 하버 프런트로 이동하였습니다. 하버 프런트에서 센토사섬으로 가능방법이 다양한데, 저는 VivoCity/ 비보시티를 지나서 센토사 익스프레스를 탔습니다.

 

Sentosa/ 센토사

 - 가는 법 : MRT HarbourFront/ 하버 프런트로 이동하여

     1) E출구에서 Sentosa Express/ 센토사 익스프레스 (이지링크로 이용가능, S$4)

     2) B출구에서 SkyNetwork/ 스카이 네트워크(케이블카)

     3) 도보 (센토사섬 입장료가 있다고 들은 것 같습니다..)

 - 웹사이트 : http://www.rwsentosa.com/ (다양한 시설의 정보를 얻을 수 있음)

 

 

비보시티에서 출구를 잘 못 나와서("바다다!" 하면서 눈에 보이는 출구로 나왔습니다...ㅠㅠ) 센토사섬과 스카이 네트워크라고 하는 케이블카를 찍어보았습니다. 보기만해도 아찔한 케이블카...

 

 

그리고 "Sentosa"라는 글씨가 보이도록 찍고, 센토사 익스프레스를 탑승하였습니다.

센토사 섬은 입장 할 때 교통 수단에 따라 비용을 지불하고, 이 후 섬 안에서의 교통수단은 무료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Sentosa Express/ 센토사 익스프레스 역 정리 

 - Sentosa Station/ 센토사 : VivoCity/ 비보시티, HarbourFront/ 하버프런트

 - WaterFront Station/ 워터프론트 : Universal Studios Singapore/ 유니버셜 스튜디오, S.E.A Aquarium

 - Imbiah Station/ 임비아 : The Merlion/ 멀라이언타워, Luge/ 루지

 - Beach Station/ 비치 : Siloso Beach/ 실로소비치, Underwater World/ 언더워터 월드

 

 

대부분 익스프레스를 타고 바로 다음 역인 워터프론트에서 내립니다. 모두 센토사 섬의 첫 방문지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인가 봅니다.

 

 

매번 사진으로만 보던 멀라이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어서 사람이 없을 때 찍는 것을 실패했습니다.ㅠㅠ

 

 

드디어 도착한 싱가폴 유니버셜 스튜디오 앞!

10시가 조금 덜 된 시간임에도 줄이 엄청 길어서 한참 기다리다 입장하였습니다. ㅠㅠ 10시 오픈이지만, 9시반쯤 와야하나봐요....

 

 

기다리면서 남들 다 찍는다는 지구본과 Universal 글씨를 저도 찍어보았습니다.

 

Universal Studios Singapore/ 유니버셜 스튜디오 싱가포르
 - 사이트 : http://www.rwsentosa.com/Homepage/Attractions/UniversalStudiosSingapore

 - 입장권 : S$74

 

 

대략.. 20~30분정도 기다린 후 입장하였습니다. 오래 기다렸기에 입장을 하면서 입구를 잊지 않고 찍었습니다. ^^V

입장할때 표를 스캔하는데,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보통의 놀이동산처럼 팔찌를 해주지 않기 때문에 티켓을 잘 챙겨야합니다.

 

이후, 입장하고 바로 트랜스포머를 타기위해서 달리고, 1시간 넘게 기다렸다가 타고... (이 때 줄이 진짜 길고, 끝난거같아도 안끝나고 계속 줄이 이어집니다.) 또 두어가지 타고나니 오후 1시가 지났었다고 합니다... (기다리다가 하루를 다 보낸것 같아요...ㅠxㅠ) 그래도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구석구석을 많이 찍고 다녔는데, 사진이 너무 많아서 다음 글에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Sentosa/ 센토사섬의 시작점:: waterfront/워터프론트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