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1 [하노이, 하롱베이] 11 둘째날:: 베트남 최초의 대학이자, 공자를 만날 수 있는 하노이 문묘 관광명소로 이름 난 곳들을 돌아볼 일정이 빽빽한 여행의 둘째 날. 호텔에서 간단히 조식을 먹고 문묘로 출발하며 일정을 시작합니다. 언제나 늘 그렇듯... 도보여행을 시작하려고 호텔에서 나오니, 하늘이 매우 흐리더군요. 혹시라도 오후에 비가 올까 조마조마하면서도, 저의 여행운을 믿고 우선 출발하였습니다. 문묘를 향해 걷다보니 치킨이라는 글씨가 보여, 옆을 보니 익숙한 얼굴...! 베트남에서 만나는 이경규. 과연 여기서는 저분이 개그맨인걸 알까요? 그 옆에는 많이 보던 왕관이 있어서 할리스인가 했으나 아니네요. 그냥 비슷해보이는 할리스가 아닌 카페. 아침이라서 도로 위에 오토바이가 생각보다 적었는데, 그럼에도 정신이 없어서 길을 잘못 들어서 하노이 역 앞으로 가게 되었어요. 하노이를 걷다 보면, 이렇게 양쪽.. 2018. 5.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