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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뚜벅36

넥슨이 도토리를 뿌렸다! 게임을 게임하다 /invite you 온라인 게임 25주년을 기념하여 넥슨에서 진행하는 전시회 게임을 게임하다 /invite you에 다녀왔습니다. 정확하게는 마비노기 안 한 지 꽤 되었는데, 친구가 마비노기 유저라면 꼭 가야 한다며 잡아갔습니다. 게임을 게임하다 / invite you_기간: 2019.07.18. (목) ~ 2019.09.01. (일) 시간: 12:00 ~ 19:00 장소: 아트선재센터 요금: 무료 전시장이 있는 아트선재센터 앞에 오니 투명한 통안에 도토리들이 가득 담겨 있더군요. 싸이월드도 아니고, 왜 도토리가 있는지 의문을 가지니 바람의 나라에서 처음에 다람쥐를 잡아서 얻은 도토리로 생계를 유지하는데(?), 다람쥐를 다 잡아서 없을 때 유저들이 "넥슨은 다람쥐를 풀어라"라고 했다고 그걸 의미하는 거라고 설명해주더군요. .. 2019. 8. 18.
써모스 원터치 클래스 작년 가을, 써모스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써모스 원터치 클래스 이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캘리그래피 원 데이 클래스에 참여하여 캘리그래피를 배워서 직접 텀블러에 새기는 이벤트였는데, 구구절절하게 열심히 신청 사유를 작성하였습니다. 그리고 정말 노력이 가상하였는지 이벤트에 당첨되었습니다. 조금은 촉박해 보이는 클래스 시작 시간이지만, 퇴근 후 열심히 달려서 간신히 클래스 시간에 맞춰서 도착했습니다. 비록 꼴찌로 도착했지만, 제시간에 도착했으니 만족! 클래스 시작 전에 스토어도 구경하고 싶었는데, 시간을 너무 잘 맞춰서 도착한 덕분에 바로 클래스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클래스를 진행할 선생님은 캘리향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 중인 설은향 작가님이셨습니다. 참여하시는 분들 중에서 이미 작가님을 알고 계신 .. 2019. 5. 13.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원화 작가, 퀀틴 블레이크의 전시회 중학교 때 우연히 읽게 된 『찰리와 초콜릿 공장』이 너무 기억에 남아서, 이 후 영화도 꼭 챙겨 본 기억이 있어요. 그런데 얼마 전에 그 책의 원화작가 퀀틴 블레이크의 전시회를 알게 되었고, 라인 럭키찬스로 티켓이 생겨서 관람하게 되었답니다. 참고로 티켓은 성인 기준으로 8,000원이에요. 전시는 홍대 상상마당 4~5층에서 진행 중인데, 5층에서 입장이 가능합니다. 입장 전에 포스터, 가이드, 티켓과 함께 한컷 남겨보아요. 지하철 게이트처럼 생긴 곳으로 입장하면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네온 사인. 그리고 퀀틴 블레이크 전에 관한 간단한 소개 문구를 볼 수 있답니다. Quentin Blake/ 퀀틴 블레이크 (1932~) 어렸을 때부터 그림 그리기에 천부적인 소질이있었던 그는 열 여섯 살 때부터 『Punc.. 2018. 3. 7.
이케아 팝업 스토어 Hej, Geosil/헤이, 거실 지난 주말에 이케아 팝업 스토어에 다녀왔습니다~ 어제, 8월 30일부터 오픈이라고 하는데, 주말에는 패밀리에게 선오픈하더군요. 장소는 홍대 빵꼼마라고하네요. 외관부터 이케아의 느낌이 물씬 나는데, 여기 있던 빵집은 어디로 간걸까요..? 입구에서의 사진은 못찍었는데, 패밀리임을 확인하면 안으로 들어올 수 있습니다. (참고로 물건은 팔지 않아요...) 들어오면 가장 처음에 볼 수 있는 공간은 바로 카탈로그의 일부가 세팅된 공간입니다. 그리고 새로운 카탈로그도 받을 수 있어요~ 그리고 이케아 가구로 꾸며진 거실 공간을 만나 볼 수 있어요. 복잡한듯 아기자기한 벽면을 보며, 제 방을 떠올리고.... 저도 저렇게 하고 싶지만 잘 안되는 현실 앞에서 수납가구가 없어서라고 자기합리화를 해봅니다. (그냥 정리에 소질이.. 2017. 8. 31.
서울 정동야행 스탬프투어로 기념증서 받기 지나가다가 우연히 지하철역에서 보고 알게 된 정동야행 구경을 갔습니다~ 정동야행은 서울시청과 서대문 사이의 정동 주변의 여러가지 시설이 늦은 시간까지 개방되어 저녁에도 볼 수 있는 행사에요. 덕수궁 앞에서 친구들과 만나서 시작한 정동야행. 기념으로 사진을 찍어봅니다! 정동의 야간에도 개방하고 있는 곳에 가면 스탬프를 찍어주고, 7개 이상 모아오면 소정의 기념품을 준다고 하여 무엇인지 모를 기념품을 받기 위해서 스탬프투어에 도전해보기로 합니다. 덕수궁 돌담길에서는 작은 상점이 있었어요. 배가 고파서 길거리 음식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대부분 악세사리를 판매하여 급 실망하였어요... 작은 가게들이 끝나면 여러 가지 체험 공간이 있었습니다. 이번에 정동에 가기 전에, 친구가 사전 신청하면 어떤 유료의 행사에 참.. 2016. 6. 7.
세검정에서 윤동주 시인의 언덕까지 얼마 전에 집 근처에 세검정을 거쳐서 부암동까지 가는 버스를 알게 되었어요. (새로운 동네로 온지 대략.. 8개월만에 알게 된 정보..) 휴일에 세검정-서울미술관&석파정-부암동카페거리-창의문으로 가려고 했었는데.. 어쩌다보니 발길 닿는대로 걷게 되었네요~ 이 것의 바로 뚜벅이의 매력?! 어쩌다 보니 사진을 많이 찍지 못하여 간단히 남겨봅니다~ 제일 먼저 집에서 세검정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상명대 입구에서 내렸습니다. 오늘 외출의 시작 점인 세검정의 풍류입니다. 세검정이 인조반정의 아픈 역사를 담고 있기에, 이 곳을 평화로운 곳의 상징으로 하기 위해서 만든 동상이라고 하네요. 풍류 동상을 등지고 횡단보도를 건너서 조금 걸어보면 세검정의 정자가 나타납니다. 밤에 차타고 지나갈 때 보면 조명이 잘되어 있는 .. 2016.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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