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의공간/끄적끄적84 2024.04.14 바빴던 지난 3주#2024.03.26출퇴근길에 편하게 뜰만한게 없어서 결국 묵히던 패키지를 시작했다. 이렇게 문어발이 또하나 추가...문어발은 줄일 수 없는 것인가....저녁 노을이 예뻤던 날작년 가을에 신청한 새 차가 나왔다. 기념으로 드라이브를 핑계삼아 이전에 갔던 빵집을 갔지만 문이 닫혀있었고, 그 덕분에 근처 늦은 시간까지 영업을 하는 너무 예쁜 카페를 발견하게 되었다. 빵도 맛있고...😋#2024.03.27뿌리에 이어서 싹이 나오려는 완두콩들. 아침, 저녁으로 자라는게 보여서 바라보기만해도 신기했다.#2024.03.28올해도 구독을 신청한 털실타래 봄호가 도착했다. 뭔가 이번 호수는 예쁘지만 떠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게 없었따. 그나마 그림같이 보이는 디자인의 베스트가 눈에 들어오긴했는데, 올.. 2024. 4. 14. 2024.03.25 #2024.03.18 사옥 이전으로 새로워진 출근길... 터벅터벅 걸어가다가 기다리고 있는 산타페 발견! 우리 차와는 조금 다르지만 그래도 반가워서 찍어보았다. 기다리던 차는 내일 나오게 되었다는 tmi! 신사옥에 오픈한 식당이 하나뿐이라서 차로 이동하여 식사를 하고, 발견한 카페! 호랑이는 지나칠수 없지 하면서 찍은 뚱랑이와 백호라떼~ 언제 또 올지 모른다며 고민하다가 안샀는데, 지금생각해보면 어차피 못갈꺼 그냥 사볼껄 싶다. #2024.03.19 날씨가 매우 쌀쌀했지만 꼭 외출을 해야하는 상황이라서 겸사겸사 저녁은 회전 초밥! 동네에서 나름 유명한 맛집인데, 거의 마감시간에 갔더니 처음으로 테이블석에 앉았다. 게다가 항상 사람이 많아서 먹고 싶은 초밥을 못먹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날은 너무나도 여유롭.. 2024. 3. 25. 2024.03.17 에디터 변경 이후, 이상하게 손이 안간다며 방치한 블로그... 마지막 글을 보니 너무 오래되어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할지 모르니, 최근 나의 일상부터 하나씩 채워가기로 했다. # 2024.03.14 화이트데이라며 받은 초코볼과 도넛. 초코볼에 그려진 다람쥐가 나와 닮았다는데, 이유는 뭐든 쌓아두는 나의 모습이 닮았다고 한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지 않는 도넛을 사온 이유는..... 바로 박스에 있는 그림 때문! 본인이 자주 쓰는 이모티콘에 비슷한 곰이 있는데, 생각나서 사왔다고 한다. 예상했지만 맞아서 더 황당했다. # 2024.03.15 사옥이전으로 일주일간 재택근무로 두문불출 6일차였던 금요일... 걷는 방법 잊을까봐 동네한바퀴 돌면서 들어간 편의점에서 만난 크림대빵. 이전에 편의점에 요청해서 받았다는 .. 2024. 3. 17. 2021.05.25 작심삼일로 끝나버린 네이버의 오늘 일기 챌린지. 덕분에 오래 오래간만에 네이버 블로그에 짧게나마 글을 남기다 보니 미루고 미루는 나의 티스토리 포스팅이 떠올랐다. 오늘 일기는 여러 가지 논란(?) 끝에 다시 시작하였는데 아무래도 이벤트 목적이다 보니 부족함이 느껴져서 방치 블로그로 다시 돌아오게 되었다. 역시 네이버 블로그는 이벤트 참여용으로 전락하였... 블로그를 다시 둘러보니 이런저런 핑계로 미룬 여행 후기도, 요즘 푹 빠진 뜨개 기록도 중단되어 방치되어 있었다. 특히 뜨개는 코로나 때문에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작품이 증가했는데 다시 포스팅을 할 생각을 하니 쉽지 않은 생각이 들었다. 뭐 이렇게 저렇게 고민하다가 일단 피씨와 모니터를 연결하고, 핸드폰에 있던 사진도 PC로 옮겨주었는데, 과.. 2021. 5. 25. 블로그 재개 2020년 시작과 찾아 온 코로나는 아직도 진행 중이고, 그 와중에 이직하고, 독립도 하면서 2021년을 맞이했다.블로그를 아주 안들어온건 아닌데, 아쉽게도 변화하는 티스토리를 따라가며 포스팅을 할 수 있는 여유는 없었다.이제는 자주는 아니어도 마음의 여유가 조금 생겨서, 그 동안 작성하다가 멈춘 포스팅을 재개하고, 기존 작성 글도 다시 점검하려고 한다. 2019년 말에 시작한 뜨개질과 아직 작성을 완료하지 못한 기존의 여행기를 끝내면 다시 또 일상이 찾아오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해보며 다시 기억 저장 시작! 2021. 3. 23. 2018.12.31 # 파괴 왕들의 작품 잠시 가방을 바꿔서 들고 다녔더니 새들에게 습격을 당해서 코가 뜯긴 피기 브라운입니다. 그런데 살짝 돌려보니 지퍼도 한 땀씩 뜯어서 이가 나갔네요. 그들의 장인 정신에 놀라며, 비록 때가 타서 핑크보다 회색에 가까운 피기 브라운은 정이 들었지만 보내줘야만 했습니다. 또 다른 곳에서 파괴 왕을 만났는데, 연휴를 맞이하여 할머니 댁에 갔더니 정체 모를 인형이 있더군요. 하얀 보노보노 비슷하게 생긴 이 녀석... 한참 바라보고 있으니 사촌동생들이 강아지라고 부르는 최애템으로 원래 사자였으나 갈기가 다 뜯겨 이렇게 되었다고 하더군요. 다시 보니 사자 꼬리 비슷한 게 달려있어서 인정하였습니다. 하지만 귀도 없는데 갈기마저 없는 녀석이 조금 불쌍하게 느껴지네요. # 예쁜 카페 인터넷으로 .. 2018. 12. 31. 이전 1 2 3 4 ··· 1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