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의공간/끄적끄적84 2018.04.09 # 누가 덕계못이라 했는가... 누가 덕계못이라 했을까요? 지하철에 타니 코니가 한번, 브라운이 한번! 그리고 빅이슈 라인프렌즈 편도 신도림역을 지나가다 발견하여 구매 완료! # 덕후의 방 얼마 전엔 라인인형을 전시(?)하기 위해서 문고리 선반을 구매하였습니다. 막상 인형을 두니 빈공간이 숭숭숭~ 역시 인형을 더 사서 채워야 할 것 같네요. 이렇게 구매를 타당하게 하기 위한 사유 확보! # 친해서 이상한 친구들 마트에서 발견한 브라운 공기청정기, 그리고 너무 해맑게 웃으면서 친하게 있는 친구들.. 너희들 왜이리 친한건데...!? # 가끔 볼 수 있는 봄의 파란 하늘 우연히 퇴근하는 지하철에서 찍게 된 여의도와 이제는 자주 볼 수 없게 된 파란 봄 하늘입니다. 어릴 때는 황사가 나쁜 것이라고 배우지 않.. 2018. 4. 9. 2018.03.05 # 5주 간의 끄적임 1월 말부터 어쩌다 보니 포스팅을 하지 못하였네요. 지난 한 달간 특별히 한 일이 없음에도 묘하게 바빠서 부지런하게 보낸 듯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게으르게 지냈어요. 그 동안 벌려 둔 여러 가지를 정리하고 있는데, 2월은 평소보다 일 수가 적다보니 한 달이 순식간에 지나가버렸네요. 이제 슬슬 하나씩 정리하고 있어서 다시 여유를 되찾고 있는 기념으로(?)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을 5주간의 생활을 끄적여봅니다. # 1월 말의 개기월식 1월 마지막 날 보게 된 개기월식. 너무나도 운이 좋았던 날이 아닌가 싶습니다. 일단 우리나라에서 관측이 가능해야하는데, 날씨도 좋아야하기때문에 이번에 꼭 봐야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퇴근 후 잠시 어딜 들렸는데, 월식을 봐야한다는 생각에 급하게 집에 오.. 2018. 3. 6. 2018.01.28 # 서베리아의 위엄 날씨가 추워지면서 집..인 줄 알았는데, 건물 상수도가 얼게 되었습니다... 간신히 졸졸졸 흐르는 물로 씻고 출근을 하였는데, 추운 날 건물 공사를 하였다고 하네요. 고생하신 엄니께서 따뜻한 국물이 드시구 싶다하여 먹게 된 뼈다귀 해장국. 식당에서 따뜻한 자리 안내해주셨는데, 하필 아랫목이라서 정말 뜨거운 맛을 보신 엄니. 엄청난 온도 차이를 느낄 수 있었던 엄니의 하루. (제 자리는 안 뜨거웠으니까요..) # 따뜻한 계란을 맛보고 싶다 아침에 출근길 편의점에서 감동란을 샀는데, 너무 차가워서 데워먹고 싶더군요. 회사에 전자레인지가 없지만, 전자레인지로 데울 수 없는 달걀. 마침 얼마 전에 핫팩과 날달걀을 함께 이불에 넣으니 삶은달걀이 되었다는 기사를 본게 생각이 나서 핫팩으로 덮어보.. 2018. 1. 28. 2018.01.21 # 화가 난 토끼 12월에 고터에서 양말이 싸길래, 미리 사두면 언제든지 신을 수 있는 것이 양말이다! 라며 20켤래를 구매하였습니다. 이번 주에는 그 양말 중 발등과 발뒤꿈치에 토끼가 있는 양말을 새로 꺼내보았습니다. 이렇게 발등에 귀여운 토끼가 있는 양말이에요. 너무나 순둥순둥한 토끼인데... 발뒤꿈치에 있는 토끼는 매우 화가 나있습니다. 병아리 버전의 양말이 2켤래 더 있는데, 그 병아리들도 화가 나겠죠...? # 엄청난 모니터 받침대의 위력 사무실에는 모니터 받침대 2단짜리 주문하였는데, 한순간에 높아진 모니터로 앞에서는 벽이 생기고, 뒤에서는 함께보는 모니터가 생겼다고 하더군요. 앞으로 열일해야하는 모니터가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목과 허리가 편해졌으니 그것으로 만족! # 위 베어 베어스 퍼즐 위.. 2018. 1. 22. 2018.01.15 # 궁금해하는 사람이 없지만 남겨보는 3개월 간의 기록 드디어.. 그렇게 노래하던 퇴사를 하게 되어 가로수길 라이프를 정리하고, 새로운 회사로 옮겼습니다. 엄청난 복지나 높은 급여 같은 것은 아니지만, 마음의 평화와 망가진 몸을 회복하기에는 좋은 회사인 것 같습니다. 퇴사를 하고 2주 후 첫 출근을 하였는데, 2주간 면접보고, 입사 서류를 준비하느라고 제대로 못쉬어서 약간의 아쉬움이 있었어요. 그렇지만 일하는데도 점차적으로 기력을 되찾고, 회사에 적응하면서 블로그에 포스팅도 다시 하게 되었어요! (요즘 올린 것은 새해다짐이 아니랍니다...) # 퇴사하기 직전의 가로수길 라이프 퇴사하기 전 고생을 심하게 한 프로젝트의 결과가 매우 좋아서, 보상하는 의미로 더 플레이트에서 점심 회식을 하였어요. 사실 그 프.. 2018. 1. 16. 2017.10.15 #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 X 스파오 구경 친구의 결혼식으로 24일은 드로잉을 못가게 되어 일정을 평일 저녁으로 변경했어요. 강남으로 걸어가면서 잠시 스파오에 들어가 어드벤처타임 콜라보 제품 구경을 했어요. 어탐 콜라보 제품은 4층에 있었는데, 3층에서 4층으로 가는 에스컬레이터의 손잡이는 제이크가 뙇!! 제품이 많았지만, 소심해서 찍지 못하고 겨우 용기내어 찍은 아이스킹과 건터에요. 그리고 이벤트도 하는것 같았는데, 아마도 끝났겠지만 간단히 남겨보자면... 콜라보레이션 상품 포함 5만원 이상 구매 시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 패스포트 증정, 콜라보레이션 상품 추가 구매 시 스탬프 1개 주고, 4개 모으면 인형을 주네요. 그러나 이미.. 9월 말에 찍은 사진이기 때문에 아마도 지금은 끝났을 것 .. 2017. 10. 15. 이전 1 2 3 4 5 6 7 ··· 1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