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2015가 밝았다. 개인적으로는 나름 의미 있는 2015 그런데 감기로 골골대며 시작해버렸다는 그런 슬픈 이야기... 2015년도를 맞이하며 주변에 새해맞이 인사도 하고~ 누구나 하게 된다는 새해 계획을 세워 보았다. 계획을 세워보며 2014의 실패한 목표를 올해도 넣어보아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 해보았다. (대부분 내 욕심이 과했다거나 내가 게을러서 실패한 목표들~) 내 사생활은 소중하니 모든 걸 블로그에 남길 수 없지만, 블로그와 관련된 목표라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꾸준히 관리하는거 정도? 올해는 블로그에 양질의 글도 많이 남기고, 카테고리도 좀 바꿔보고 해야지. 점점 해가 바뀌면서 크게 와닿는건 없어지지만, 작은 목표라도 세우며 의미있게 살고 싶은 마음은 있다. 이것이 바로 나이를 먹어간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