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의공간/끄적끄적 83

2014.5.5

올해는 안 좋은 해라고 하더니, 국내외 사건사고가 많고, 주변에서도 좋은 소식이다 하면 결혼정도인 것 같다. 나도 새로 회사를 구해서 일이 잘 풀리나 싶었는데, 잘 되던 일도 많이 꼬여서 3달간 심리적으로 힘들었다. 특히 최근에는 별거 아닌 사건들로 꼬인일이 두번이나 있어서, 마음이 싱숭생숭해서 블로그도 잠시 방치를 시켜두는 결과도..... 그래도 연휴 전에 좋은일이 있어서, 다행히 연휴는 가벼운 마음으로 쉬게 되었다. 그 연휴도 내일이 마지막이지만... 이제 연휴동안 체력도 많이 충전해서, 다시 6월 연휴까지 달릴 수 있다. 블로그도 다시 채워가야지ㅎㅎ

2014.1.21

블로그에 본격적으로 글을 쓰고, 스킨도 꾸미고 관심을 주게 된지 어느덧 3개월이 지났다. 힘들게 초대장을 받았지만, 티스토리가 생각보다 어려워서 블로그를 개설하고 약 4개월간 방치하였다. 그러나 동생의 도움을 받아서 하나 둘씩 배워가다보니, 일기장 같고 여러가지 분야의 글이 난무하지만 약 100여개의 글이 쌓이게 되었다. 그래서 중간에 몇번 카테고리 분류를 하였지만 가끔 애매하게 양다리를 걸치는(?) 글들이 발생하였다. 어제 서점에서 블로그에 관한 책을 훑어보다 카테고리와 관련된 내용을 보았다. 블로그의 분야를 4가지정도로 나누라는것이었는데, 1. 내가 주로 올리려는 내용을 담는 공간 2. ??? (기억이 안난다.) 3. 사람들이 흥미를 가지고 블로그를 방문할 수 있는 공간 4. 개인적인 공간 으로 기억..

드디어!

기다리던 플라이투더스카이의 앨범이 나온다! 올해가 벌써 그들이 데뷔한지 15주년이 되는 해. (벌써.. 팬이 된지 15년이나 되어가는구나...) 그래서 재결합...은 아니지만, 둘이 같이 스페셜 앨범을 낼 모양이다. 그동안 솔로로 활동하는거 보면서 씁쓸했는데, 5년만의 기쁜소식이다. 나는 둘이 노래하는 화음이 좋았기때문에 솔로앨범은 사지도 듣지도 않았다. (엄청 심술이 났고, 해체하는거에 실망도 컸으니까...) 재결합이면 더 좋겠지만... 그래도 둘이 함께 앨범내는거니까 대기하고 있어야지~ 관련기사보기>> http://me2.do/xE9seMOc

2013.12.24

그동안 여러가지 일들로 블로그를 방치해 두었더니, 안그래도 낮은 블로그 레벨이 다시 기본으로 돌아왔다. 다시 블로그를 잘 관리하여 블로그 레벨을 어여 두자리수로 만들어야 할 것같다. 사주를 볼 때 10년단위로 인생의 굴곡을 말해주는데, 올해가 내가 바뀌는 해여서 그런지.... (흔히 말하는 아홉수와 같은 개념) 여러가지 일들이 많이 풀리지 않았다. 사주를 믿고 말고를 떠나서, 일단 그렇게라도 생각하고 싶은 2013년도 이제 일주일정도 남았다. 몇분 안남은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를 잘 지내고, 남은 일주일을 잘 정리하여 2014년에는 대운이 팡팡 터지게 해야겠다. 앞으로는 좋은 일만 생기길 기다리며, 2013년 마지막 끄적거림..... 메리크리스마스 해피뉴이어!

2013.10.30

백조된지 8일째... 여러가지 일로 어쩌다보니 백조... 그동안 일을 하며 집안의 꼴이 말이 아니기에 여기저기 정리를 시작해보았다. 요즘 정리에 관한 책을 보는데, 잘 정리가 된 집에서 생활을 해야 사람이 더 활기차게 살 수 있다는걸 배웠다. 배웠다면 실천으로 옮겨야한다는 생각으로 우선 집에 먼저 들어오면 접하게 될 주방겸 거실공간을 청소하여보았다. 회사다니면서 주방을 쓸 일이 별로 없어서 금방 끝나겠지 싶었는데, 의외로 사용하지 않은 공간이다보니 이런저런 물건들과 잡동사니들이 많이 쌓여있어서 시간이 오래걸렸다. 그러나 완벽히 다 정리된것이 아니지만 활기라는게 느껴지고 지금도 유지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다. 방도 정리를 하면 조금 더 활동적인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으로 이번주는 힘들고 다음 주에 ..

2013.10.20

오늘 동생이 블로그 꾸미는것을 도와줬다. 구질구질하게 글쓰고 있으니 동생이 이런저런것 많이 알려주며 설정을 해주고 그 값으로 치킨을 주문하라며......... 그 덕에 구질구질하던 내 블로그가 이쁘게 변신! 거기다가 반응형웹으로도 변신! 그렇게 블로그는 깔끔하게 재탄생하였다!! 동생이 절대 배포하지 말라고했으나... 난 배포법을 모른다... 그리고 여러가지 설정을 하며 내가 모르는게 많다는걸 깨닫게 되었다. 말해주는데 어떻게 하나도 모르냐고 구박구박... 그간 일하느라 여기저기 치이면서 겨우겨우 포스팅 올릴수있는정도였는데 ㅠㅠㅠㅠ 짜식이 너무한거같다 ㅠㅠ 두고보자...

2013.9.22

드디어 미뤄왔던 컴퓨터 포맷 ! 윈도우7로도 업그레이드 완료 하지만 설정해야할 것이 너무 많다.. 당장 오피스 프로그램 설치도 문제가 생겨 못하고 있다ㅠㅠ 동생한테 온갖 구박 다 받아가며 윈도우 설치한 것이라.... 또 말할 생각하니 정말 암울하다ㅠㅠㅠㅠ 즐거운 추석연휴도 끝이 났고, 내일부터는 다시 일상이다. 벌써 시간이 늦었다. 어서가서 자야지 ㅎㅎㅎ

2013.9.21

얼마 남지 않은 추석연휴ㅎㅎㅎ 몸이 좋지 않아 못갈꺼만 같은데 질질 끌려가서 거의 반 죽어있는 상태로 외가에서 지내다왔다. 오늘은 푹 쉬다가 일어나서 여러가지 밀린 집안일을 하고~ 컴퓨터 포맷을 하려고 하였으나... 너무 오래된 컴(동생주장)이라서 실패.. 주말에 다시 준비해서 포맷 예정이다 간만에 집에서 편안하게 컴을 하고 있으니 너무 여유롭다 다음달에는 그간 못썼던 휴가도 쓸 예정이라 마음에 여유가 생긴다ㅎㅎ 간만에 여유가 넘치는 나날이라 너무 행복하다

2013.08.31

홍대에서 본 슈퍼배드 미니언 넷~ 키가 엄청 작던데 속에 사람이 들어간건지 로봇인건지 매우 궁금증을 유발한 녀석들!! 근데 로봇이라고 하기엔 너무 사람같아서 아직도 궁금하다 아이가 들어갔다고 생각도 해봤으나 너무 더워서 아이가 과연 버틸 수 있으며 자연스러운 연기가 가능했을지 의문...!! 아무튼 너무 귀여워서 사진찍은 슈퍼배드의 미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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