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달 넘게 블로그를 방치하였네요. 바쁘게 지낸거같지 않은데, 의도하지 않은 방치네요^^;
# 앞의 포스팅에 남긴 대로, 8월 중순부터 4주간의 휴가를 보내고 있습니다. 첫 주에는 휴식을 취하고 이사와 여행준비하였고, 둘째주는 여행을, 셋째주는 이사짐을 정리하며 지내고 있다보니 오늘이네요.. 다음주가 마지막 주인데, 하는 것 없이 4주를 보내는 느낌입니다. 의도한 대로 포스팅 하지 못하여 아쉬움이 크네요. 항상 밀려있는 포스팅 거리들.... 남은 한주간의 휴가동안 열심히 해봐야겠습니다.
# 이사를 하면서, 출근까지 시간이 더 걸리게 되었습니다. 이제 부지런하지 않으면 지각을 자주 할 것 같습니다. ㅠㅠ 알뜰하면서 부지런하게 살도록 해야겠습니다.
# 새로운 집 앞에 거주하는 길냥삼총사를 알게 되었습니다. 쓰담쓰담해주니 엄청나게 뒹굴거리고, 질투하는 모습을 보니 저는 무섭습니다. 얼마 전엔 창문 앞에서 바라보고 있어서 상당히 소름 끼쳤는데, 새 단속 잘해야겠습니다.
나름 귀엽거나 멋지게 생긴 길냥 삼총사 사진입니다.
나름 멋있게 생긴 녀석입니다. 아직까지 저와 거리를 두고 있는 사이...입니다.
항상 저에게 말거는(?) 샴 입니다. 항상 저를 보면 먼가 "냐옹 냐옹"하는데 제가 알아 듣긴 어렵더군요... 생긴건 고상하게 생겼는데 친근함이 넘치는 녀석입니다.
질투심이 많은 녀석입니다. 샴을 쓰다듬고 있으니 "냐옹 냐옹" 거리면서 다가와서 쓰다듬어달라고 머리를 들이미는 애기같은 큰 고양이입니다.
샴이 뒹구르르 할 때, 힘겹게 찍은 까망젤리 입니다.
친해지긴 힘들꺼같은데 자꾸 길냥 삼총사가 친한척을 하여 난감하긴 합니다. 그래도 익숙치 않은 동네라서 외롭고 어색한데, 길냥 삼총사로 달래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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