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의공간/끄적끄적

2015.06.17

레☆ 2015. 6. 17. 01:41

# 몇 달째 블로그에 손을 대지 못하고 있네요.. 의지와 다르게 너무 피곤하여 손을 대지 못하고 있습니다.

 

# 봄부터 새로운 브랜드를 담당하게 되며 야근빈도가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업무량이 많고 새로운 브랜드 업무가 익숙치 않아서라고 야근을 한다는 생각을 했는데, 야근이 줄지 않다보니 요즘은 제가 일을 못하는것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업무와 관련해서 속상한 일들도 많다보니 요즘은 한숨만 내쉬고 있습니다. 전에 일할 때 주말출근하고 야근해도 이렇게까지 힘들지 않았던 것 같은데, 요즘 왜이러는건지...

 

# 요즘은 일도 일이지만 더운 날씨로 늘어져서 다니고 있습니다. 친구의 결혼식이 코앞인데 얼굴엔 뾰루지도 나고 있어서 친구 웨딩앨범에 흑역사를 남기게 될 듯 합니다. ㅠㅠ 메르스때문에 계속 마스크를 끼고 다니며, 스트레스를 받다보니 뾰루지들이 마구 마구 샘솟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전 소중하니 마스크를 꼭 끼고 다녀야겠습니다. 몇몇 사람들은 제가 오버한다고 하지만, 저는 오버해서 안걸리는게 낫다고 보는 주의인지라.... 조금 오버해야겠습니다. 

 

# 피곤함이 하늘을 찌르다보니 밀린 포스팅이 꽤 많은데, 자꾸만 기억이 가물가물해져서 걱정입니다. 피곤하지만 최대한 빨리 포스팅을 해야겠네요...

 

# 여름 휴가를 가기 위해서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매년 여름 휴가를 쓰지 못하였는데, 직장생활하며 처음으로 써보는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상황이 또 발목을 잡고 있는데, 꼭 다녀오고 싶습니다. 처음 일정부터 꼬이고 있는데, 매우 매우 신경쓰이고 고민이 됩니다. 꼭 다녀와서 바다 건너 뚜벅에 포스팅을 하고 싶네요.

 

# 저에게 있어 일주일 중 가장 힘든 화요일이 지나갔으니, 내일은 조금 더 힘을 내서 일해야겠습니다~ 눈이 계속 감기고 있는데, 내일부터는 부지런을 떨어보자고 또 다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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