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의공간/끄적끄적

2015.07.12

레☆ 2015. 7. 12. 22:50

# 7월의 시작과 함께 여러가지 일이 많았습니다. 하나씩 정리해 볼 필요가 있네요...

 

# 드디어 라인 빵이 나왔습니다! 얼마 전 편의점에 쥬스를 사러갔다가 샐리의 얼굴이 보여 바로 집어서 계산을 하였는데, 이제 카톡빵보며 부러워하던 시절은 안녕~이네요. 이제 라인 띠부띠부씰을 모아야겠습니다.

 

처음으로 사먹은 라인 빵입니다. 사각 치즈 머핀인데, 스티커 빵치고는 촉촉한게 맛이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모으고 있는 라인 스티커 입니다.ㅋㅋ 특히 브라운은 라인에서 스티커로 만날 수 이는 녀석이 나왔습니다. 귀여운 브라운~


# 8월 중순부터 한 4주정도 회사를 쉬기로 하였습니다. 회사 입사 후, 반차나 조퇴 외에 쉰 적이 없는데, 5월부터 몸에서 쉬라고 신호를 보내오네요.... 그렇게 하여 어렵게 결정하였습니다. 쉬는 동안 푹 쉬면 좋겠지만, 여름휴가나 집안의 여러가지로 생각보다 많이 쉬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번 기회에 기력을 되찾아보려고 합니다. (밀린 포스팅도 해야겠네요)

# 쉬기로 결정을 하여 하루라도 업무를 미리 처리하고, 인수인계도 진행을 해야하는 중요한 시점에 업무용 외장하드가 고장나버렸습니다.ㅠㅠ 데이터 복원을 의뢰하였는데, 업무용 데이터만 복원이 안되고, 하드가 너무 망가져서 결국 30만원이라는 비용이 발생하였습니다.....ㅠㅠ 외장하드만 믿고 백업을 안해둔게 이렇게 타격이 클 줄 몰랐네요.... 내일 저녁에 찾으러 갈 예정인데, 정말 내일까지는 멍하니 하루를 보내야겠습니다. 3일간 아무것도 못하게 되어 매우 답답하고 거지가 되어 슬퍼지네요...

 

# 동네의 마켓에서 아무 생각없이 아이스크림을 사려고 하다가 라인 아이스크림을 발견하였습니다. 얼마전에는 라인 우유도 보았는데, 빙그레와 라인이 결합을 하였나보네요. 라인덕후인 만큼 2가지 다 사왔습니다. (이젠 부정할 수 없는 라인덕후네요...)

 

 

아직 콘은 맛보지 못하였는데, 컵에 들어있는 건 정말 달고 부드럽습니다. 살짝 느끼한 맛도 있지만... 처음엔 딱딱할줄 알고 힘을 줬는데 너무 부드러워서 놀랬습니다~


# 7월 초부터 여러가지 일들로 우울하고 꿀꿀하였는데, 여기저기서 볼 수 있는 라인 상품으로 기분이 조금 나아진 주말입니다. 이 기운을 이어 받아 새로운 한 주도 파이팅해야겠습니다.

'레의공간 > 끄적끄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5.10.06  (2) 2015.10.06
2015.09.16  (0) 2015.09.16
2015.09.07  (0) 2015.09.07
2015.08.31  (0) 2015.08.31
2015.08.27  (0) 2015.08.27
2015.06.29  (0) 2015.06.29
2015.06.17  (2) 2015.06.17
2015.05.31  (0) 2015.05.31
2015.05.10  (2) 2015.05.10
2015.05.03  (2) 2015.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