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의공간/끄적끄적

2015.11.09

레☆ 2015. 11. 9. 01:09

# 11월은 추웠다가, 더웠다가 다시 추워지는 날씨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비와 함께 다가온 추위로 수능이 다가오고 있음을 한번 더 느껴보네요. 난 언제 수능을 보았던건지... 까마득한데, 이렇게 나이먹은 것을 느끼는건가요....ㅠㅠ

# 과거의 포스팅을 보다가 최근에 남긴 것들을 보면 점점 진화하고 있음(?)이 느껴집니다. 요즘은 포스팅 전에 생각을 많이 하고 올리다보니 나아지는듯한데, 그만큼 등록하는데 오래 걸리게 되네요. 그래서 10월에는 센토사섬 후기를 다 올리려하였는데 결국 실패를… ㅜㅜ 11월엔 센토사를 탈출하길…

# 고객사에 뉴페이스가 등장하여 야근의 연속입니다. 지난주에는 결국 중간에 일하다가 도망치듯 퇴근을 하였는데, 이번주도 9시퇴근을 목표로 일을 해야할 듯 합니다...ㅠㅠ 이렇게 바쁘다보니, 블로그에 또 소홀해지네요.ㅠㅠ

 

# 친구의 꼬득임에 또 세이브더칠드런 모자뜨기 시즌 9를 주문하였습니다. 주문 할 때 실수로 예전 살던 집으로 배송되는 어처구니없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ㅠㅠ 심지어 그 예전 살던 집은 공사중이기 때문에 아무도 없는 집이기에 급하게 동네 빵집에 전화하여 부탁하고, 찾아오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지난 주말, 이번 주말 열심히 모자 3개를 완성하였는데, 다음 주말에 끈 다는 것과 같은 마무리를 잘하여 후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ㅋㅋ

 

# 오늘 낮에 잠시 비가 그쳐서 빨래를 하였는데, 다시 비가 와서 모든 바지가 세탁기 안에 머무는 슬픈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내일 무엇을 입고 갈지를 고민하며, 잠을 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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