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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바늘4

크리스마스 무료 도안 모음 - 대바늘 편 앞으로 한 달도 안 남은 크리스마스. ravelry에서 무료로 도안 파일을 바로 받을 수 있는 작품 중에서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무료 도안을 모아보았다.지금 시간적여유가 있다면 이것저것 떠보겠는데, 그럴 여유가 너무 없다....ㅠㅠ.. 미래의 크리스마스를 기약하며, 오늘은 대바늘 도안 모음집!크리스마스하면 양말이 제일 먼저 떠오르니, 양말로 시작!Holly Christmas Sockshttps://ravel.me/holly-christmas-socks Holly Christmas Socks pattern by knitandwaveThis year, I am slightly obsessed with socks and while knitting my Christmas sweater, I was thinkin.. 2024. 11. 26.
Malabrigo/말라브리고 Rios/리오스 삼각 숄 머플러 문화센터에 등록한 후, 빠진적은 없지만 많은 작품을 뜨지는 못하였다. 그렇지만 대바늘 작품은 더 높은 단계로 올라가는 계기가 되었는데, 그 시작은 아마도 숄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좋은 실을 찾게 되는 것도 이때부터 시작한듯 하다.뜨고나면 부드러우면서 촉촉하게 피부에 닿는 느낌이 좋은 Malabrigo/말라브리고 Rios/리오스. 원래 타래실이지만, 선생님께서 감아다 주셨다. 두가지 색이 배색으로 들어가는데, 나는 내가 좋아하는 파랑을 포인트로 하고 싶었다. 당시 고를 수 있었던 파랑은 짙은 네이비 색인데 어둡고 무거워보이는 느낌이 있어서, 배색으로는 따뜻하면서 밝은 느낌이 있는 핑크색을 골랐다.참고로 말라브리고 실은 짙은 컬러의 경우 이염이 잘되기때문에 아끼는 나무바늘로 뜨지 않는 것을 권한다.뜨는 방.. 2024. 10. 18.
겨울을 준비하는 네키목도리 복슬복슬한 털이 매력적인 겨울 털실 'GRAZIE'입니다. 이런 실은 뜨개질을 할 때, 잘 안 보여서 실수가 많이 감춰진다는 장점이 있지만, 잘 안 보여서 어떻게 뜨고 있는지 체크하기 어려운 단점 때문에 저는 그리 좋아하지 않지만 세일이라는 말에 목도리나 뜨자~하면서 주문을 해보았습니다. 긴 목도리는 이미 2개나 있고, 올 초부터 눈여겨본 네키 목도리를 떠보기로 했습니다. 이런저런 스타일들의 네키 목도리를 찾아보다가 가장 간단한 가터뜨기로 완성한 네키 목도리에 도전합니다.1. 4코로 시작하여 16코가 될 때까지 양쪽의 코를 1코씩 늘려줍니다. (1단에 2코씩 증가, 14단)2. 코를 늘려 16코가 되면 14단을 떠줍니다.3. 홀수 코, 짝수 코로 나눠서 12단씩 올라갑니다. 한쪽을 먼저 뜨고 12단을 다.. 2019. 10. 21.
2018 겨울을 따뜻하게, 분홍 털모자 지난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려고 털 모자를 떠보았습니다. 때마침 다이소에서 굵은 실을 판매하고 있어서 금방 떠서 겨울에 쓸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얀색 실로 84코를 잡고, 2코 겉뜨기, 2코 안뜨기를 반복하여 고무단은 떴습니다. 10단을 올라가니 대략 7.5cm정도 되더군요. 이후 분홍색 실로 무늬를 넣으며 올라가기 시작하였습니다. 단색이라서 아무 무늬나 다 어울리겠지 해봤는데 생각처럼 예쁘지 않더군요. 결국 이런저런 무늬로 뜨고, 풀기를 반복하다가 고른 무늬는 꽈배기인데, 다 뜨고 나면 육각형 무늬가 나오는 꽈배기입니다. 처음엔 보이지 않던 무늬가 단이 올라가다 보니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무늬를 2.5번 반복하니 대략 17cm 정도 되어 코를 줄여가며 떴습니다. 마무리만 남은 상태에서 .. 2019.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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