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브리고1 Malabrigo/말라브리고 Rios/리오스 삼각 숄 머플러 문화센터에 등록한 후, 빠진적은 없지만 많은 작품을 뜨지는 못하였다. 그렇지만 대바늘 작품은 더 높은 단계로 올라가는 계기가 되었는데, 그 시작은 아마도 숄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좋은 실을 찾게 되는 것도 이때부터 시작한듯 하다.뜨고나면 부드러우면서 촉촉하게 피부에 닿는 느낌이 좋은 Malabrigo/말라브리고 Rios/리오스. 원래 타래실이지만, 선생님께서 감아다 주셨다. 두가지 색이 배색으로 들어가는데, 나는 내가 좋아하는 파랑을 포인트로 하고 싶었다. 당시 고를 수 있었던 파랑은 짙은 네이비 색인데 어둡고 무거워보이는 느낌이 있어서, 배색으로는 따뜻하면서 밝은 느낌이 있는 핑크색을 골랐다.참고로 말라브리고 실은 짙은 컬러의 경우 이염이 잘되기때문에 아끼는 나무바늘로 뜨지 않는 것을 권한다.뜨는 방.. 2024. 10.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