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지1 운중저수지를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 있는 카페랄로 판교 근처의 예쁜 카페를 찾다가 알게 된 운중동의 카페 랄로. 저수지를 바라보며 식사도 가능하여 판교에서 영화를 본 후, 저녁 식사 장소로 정했습니다. 저수지 근처는 대중교통으로는 접근성이 많이 떨어진다고 하더군요...ㅠㅠ (판교역에서 10분정도 거리지만, 버스로는 40분 걸리는 그 곳...) 주차장에 내리니 저수지가 한 눈에 들어오더군요. 정원(?), 마당(?)을 예쁘게 꾸며뒀길래 사진으로 찍어보았습니다. 야외에도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어서, 초여름에 오면 좋겠더군요. 들어가는 입구 옆에 있던 1년 후에 편지가 도착한다는 느린 우체통과 아직도 겨울의 느낌이 많이 나는 하얀 나무. 초봄인데도 아직 쌀쌀해서 그런가, 겨울 느낌이 나도 어색하지 않습니다. 주문한 메뉴는 아라비아따 토마토파스타 세트와 등심 철판.. 2018. 3.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