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의공간/끄적끄적

2016.03.20

레☆ 2016. 3. 20. 19:52

 # 어제 놀다가 들어오면서, 목련의 꽃눈이 올라온 것을 보았는데 어느덧 봄이 오나보네요.

 

 

꽃구경을 갈 때가 되었다 싶어서 작년에 못가서 한이 맺힌... 경주에 가기 위해서 여행상품을 다시 구매해보았습니다.ㅎㅎㅎ;; 함께 할 친구가 없어서 또 혼자서 꽃구경가지만... 괜..괜찮습니다...! 커플...들 속에서... 괜찮...아요...ㅠㅠ

 

# 지난 주도 역시 여러 가지로 바쁜 주였으나.. 그냥 모든 것을 팽개치고 퇴근도 하는 과감함(?)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언제쯤 한가해질지... 막막함이 함께 하는 3월입니다.. 이제 희망도 없어진.... 그 덕분인지 스트레스가 너무 과중되어 요즘은 부족한 수면과 함께 여러가지가 병을 일으키는 듯 하네요... 이 난관을 어떻게 돌파해야할지 계속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있습니다...

 

# 바쁜 와중에 힘내기 위해서 맛있는 것도 많이 먹었는데 언제 포스팅이 다 될지 모르겠습니다. 그러고보니 싱가폴도....ㅠㅠ 틈틈히 기억을 더듬어 쓰고 있습니다...

 

 

힘내려고 먹었으나 나중에 따로 포스팅하기 조금 곤란한 투썸플레이스의 스트로베리 요거트 프라페입니다. 여기에 사진 남기는걸로 끝 ㅎㅎ 그러고보니 이제 딸기 시즌도 끝이네요...

 

# 팀장님이 어디선가 구해온 네이버 달력과 다이어리를 구해와서 주셨습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 월초에 달력과 다이어리를 각자 구해와서 사용중이라서.. 또 생긴 달력에 살짝 난감... 홀로 2015년 달력을 보던 팀장님에게는 매우 유용한 아이템이 되었습니다.

 

 

# 친구의 신혼집에 놀러가서 뒤늦은 생파와 집들이를 했습니다. 이 원인은 모두 일때문이라고...해봅니다..ㅠㅠ 어떻게 하다보니 생일 케익 사진을 안찍고 컷팅을 하여... 그냥 컷팅 후의 모습을 남겨봅니다 ㅋㅋㅋ 나름 맛있었던 쿠앤크 치즈 케이크~ 그리고 귀찮아서 남은 케익 친구집에 두고오려다가 걸려서... 결국 들고 온..

 

 

그리고 간만에 6명중 5명이나 모이게되어 너무 반가웠는데, 친구가 대만여행을 다녀왔다며 선물을 챙겨왓습니다. 귀여운 이어폰 줄감개와 유명한 단짠...그 .. 집(설명해줬으나 기억이 나지 않는 그 집...)의 과자였는데.. 정말 단짠입니다. 맛보면서 나도 대만을 꼭 가보겠다고 다짐을 해봅니다... (가보긴했으나.. 구경을 할 수 없던 공항 환승..)

 

 

 

# 이제 오늘하루도 거의 끝이 나서 괜히 슬퍼지네요... 월요병이 없던 저였는데, 점점 생겨나는 것 같아요.. 그러나 아직도 저에겐 극심한 화요병이 있지요... 조금만 더 참으면 목표한 바를 이룰 수 있어서 참고 또 참는 불쌍한 직장인의 삶...ㅠㅠ 언젠간 저의 끄적끄적에 행복함이 넘치길 바라며 또 참아봅니당...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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