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의공간/끄적끄적

2016.04.10

레☆ 2016. 4. 10. 23:03

# 그동안 밀린 포스팅을 꾸준히 하였더니, 최근 일평균 방문자가 150을 계속 넘고 있어요~ 이슈가 큰 포스팅을 하지 않다보니, 방문자 수가 높지않아도 꾸준히 일정한 수치가 나와서 나름 기뻐하고 있습니다~ 이 기세를 모아서 열심히 포스팅을!!

 

# 확실히 봄이 온듯 한데, 미세먼지로 인한 두통, 목아픔, 코아픔으로 인하여 꽃구경을 못가고 있습니다...ㅠㅠ 카메라는 계속 무겁게 가방에 넣어서 다니고 있는데... 올해는 지난주 주말에 다녀온 경주의 벚꽃만 보고 끝날 듯 하네요... 그런데 경주는 언제 올리죠...? ㅠㅠ

 

# 갑자기 이사를 하게 되어 쇼핑 금지령이 떨어졌습니다.... 그랬더니 사야할 것도 생기고, 사고싶은 것도 증가하게 되네요.... 이사할 때까지는 직구도 하지말라는 명령에 장바구니는 폭발하기 직전 입니다. 이사를 해도 바로 주문하면 안될듯한데, 음... 고민입니다....

 

# 최근에 다시 테디베어를 만들게 되었는데, 재료를 사려고 보니 그동안 많은 테디베어 샵들이 영업을 종료했네요... 거의 10년 가까이 쉬었더니 사둔 재료의 가격이나 완성된 모습이 궁금해서 기억 나는 곳들을 다 검색해보았는데, 다 없어졌더라구요... 전에는 사람들이 취미로 많이 만들었던 것 같은데, 어느새 사람들 마음에 이런 것을 만들 유가 없어진 것 같아요... 물론 저도 그런 여유가 없는 삶을 지내긴 했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그래도 눈, 코만 구매할 수 있다면 도안은 검색하면 되니까 아마도 계속 만들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기존의 도안을 다른 원단으로 만들어도 되니까 곰눈을 100개 구입해야하나 싶어요... 그나저나 생각할수록 아쉬움이 크네요...

 

# 다시 또 업무량이 폭증하고 있어서, 오늘도 출근을 했어요.. 이번주에 휴일과 워크샵이 있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ㅜㅜ 제발 쉴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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