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의리뷰 160

타오바오 직구 5차 후기

1월에 5번째 타오바오 직구를 하게 되었습니다. 2월에도 했으니 한달에 한번쯤 하게 되는 듯 하네요. 아직 3월은 계획이 없지만... 그래도 계속 타오바오구경은 하고있습니다. 4차 직구 한 후로 장바구니에 이런 저런 것들을 가득 담았는데, 결국 장바구니가 폭발하여... (100개가 최고더군요...) 더 이상 물건이 담기지 않아서 이를 핑계로 장바구니의 물건을 골라서 구매하였습니다. 항상 그렇듯... 택배 박스를 보자마자 좋다고 바로 개봉해서 물건을 확인하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그래도 어떻게 중간에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ㅎㅎ 이번에는 자잘한 물건들을 많이 구매하여서 한참 꺼내서 나열해보는데 시간이 꽤 걸리더군요. 그렇게해서 떼샷도 남겨봅니다~ 구매한 목록이 진~짜 많은데 물건들을 감싸고(?) 있는 토토로 ..

다락방이 있는 카페, 카페 더 브릿지 합정

우연히 지나가다 들어가게 되어 알게 된 카페 더 브릿지 입니다. 처음에는 깔끔해보이면서 큰 카페의 외관이 눈에 들어와서 들어가보았는데, 내부는 아기자기하고 아늑한 다락방이 있어서 반한 곳입니다. 대부분의 공간이 좌식 테이블과 함께 다락방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어떤 공간은 좌식 테이블이 아닙니다. (처음에는 의자가 있는 곳으로 안내를 받았네요~) 그리고 1층은 공간이 나뉘어 있었는데, 2층은 오픈된 공간에 테이블이 있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머 .. 룸카페라고 하기도 애매하고... 좌식카페라고 하기에도 애매한... 그런 카페네요... 그러고보니 최근 한달 간 이 곳만 3번이나 갔네요...ㄷㄷ 입구로 들어가면 반겨주는 것은 토토로와 패션감각 뛰어난(?) 망아지입니다. 사진 속 계단은 2층으로 올라가는 입구..

추울 때 가게 되는 오븐구이 치킨집, 오븐마루

지난 겨울에 퇴근 길에 들린 망원역과 마포구청 사이에 있는 오븐마루입니다~ 이사한 후로 마포구청역 주변의 모든 치킨집과 작별을 하였는데, 이사온 동네에서 맛있는 치킨집을 찾지 못하여 몇 개월간 치킨을 시켜먹지 못하였네요.ㅠㅠ (이동네 맛집 많다던데.. 왜 그런건지..) 그래서 퇴근하고 오던 중 망원역에서 내려 오븐마루로 갔습니다. 거의 처음으로 찍어서 올려보는 메뉴판입니다. 친구가 오길 기다리면서 미리 주문하려고 찍어서 딱 이페이지만 있습니다. 로스트 치킨은 오븐에 튀김옷 없이 닭을 구운 치킨메뉴에요. 쌀로 된거였나.. 암튼 튀김옷 입고 오븐에 구은건 베이크 메뉴였던것 같은데, 저는 그건 좀 딱딱한 느낌이 있어서 로스트 치킨으로 골랐습니다. 그리고 진리의 데리야끼 소스가 들어간 데리 갈릭 로스트로 선택했..

라인X미샤 콜라보, 브라운 슬리퍼 구매 대란 합류하기

1월에 미샤에서 라인과 콜라보를 한 제품이 출시되어 화장품을 왕창 구매하였는데, 뒤늦게 올리는 뒷북같은 후기 남겨봅니다. 단순히 제품만 판매한다면 조금 여유를 가지고 살 생각이었는데, 만원 이상은 손거울, 3만원 이상은 파우치, 그리고 4,900원을 추가하면 슬리퍼를 증정이라고 하더군요. 증정품을 챙기기 위해서 사내 미샤 원정대를 모집하고 점심시간에 밥을 빨리 먹고 미샤 매장으로 갔습니다. (한 직원의 목격담에 의하면 밥을 천천히 먹는 제가 그렇게 밥을 빨리 먹는 모습을 처음봤다고 합니다...) 매장이 한가하여 물어보니 이미 오전에 중국인이 다 쓸어갔다고 하여... 슬리퍼는 받지 못하고.....ㅠㅠ 저도 대충 쓸어담고(?) 거울과 파우치만 챙겨왔습니다. 쇼핑백에 담아온 모습입니다. 보기만해도 괜히 기분이..

학동역 근처의 숨겨진 밥집, 밥 짓는 카페

카페지만 주먹밥이나 우동 같은 음식을 파는 학동역 근처의 '밥 짓는 카페' 카페라는데 거의 밥먹으러 간 곳으로... 가게가 작아서 부서를 옮기기 전에 사수랑 몇번 갔지만, 옮긴 후에는 함께 하는 사람이 많아서 가기 힘들었던 곳입니다. 부서를 옮기고 거의 1년 반 동안 가고 싶었지만 여러가지 상황으로 가지 못하다가 얼마 전 사원과 단둘이 오붓하게(?) 점심을 하게 되어 가보았습니다. 매우 작은 가게라서 조금만 늦게 가도 자리가 없었는데, 오지 못한 1년 반동안 내부가 조금 확장하여 자리가 좀 더 생겼더군요! ㅎㅎ 그래도 사람이 많이 오는 곳이라서 입구 쪽 2자리에 겨우 앉게 되었습니다. ㅠㅠ 우리가 시킨 메뉴는 주먹밥 3개 (크레미 와사비 마요, 김치참치, 고추장불고기) + 미니 샐러드 + 미니 우동 입니..

라인X베스킨라빈스 샐리 쿠션&무릎담요

작년 말에 베스킨라빈스의 크리스마스 한정으로 진행된 아이스크림 케이크 구매 증정품에 또.. 팬심이 발동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마음을 설레게 한 증정품은 다름아닌 브라운 인형과 샐리 쿠션&무릎담요였습니다. 길거리를 지나가다 본 실물은 2가지 다 가지고 싶게 만들었는데... 냉동실의 공포의 검은 봉지는 아이스크림 케이크와 사은품을 1개만 선택하게 하였네요. ㅠㅠ 사은품은 샐리 쿠션&무릎담요로 쉽게 결정하였지만, 피규어가 포함된 케이크는 고민하게 만드네요. 결정장애로 어떤 아이스크림 케익을 할지 고민하던 중, 샐리 피규어가 있는 케이크가 품절되어.... 결국 브라운 피규어가 있는 메리초코 팡팡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ㅠㅠ (흔한 결정장애의 결말...?) 예약을 했기 때문에 들고 오면서 잠시 떡볶이집에 들려서..

타오바오 직구4차 후기

지난 가을에 타오바오에서 4번째로 구매한 후기 입니다~ 이번에는 떼샷이 없어서 한컷씩 남겨봅니다 ㅎㅎ 침대에 소품을 담아둘 통을 구매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거는 부분이 넓은 바구니가 잘 안보여서, 약 700원도 안되는 가격에 구매했습니다~ 그러나 알고보니 싱크대에 걸고 사용하는 음식물 쓰레기통(?) 같은 거더군요.... 머.. 저는 나름 흰색, 파란색으로 여러개 구입해서 수납함으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정기권을 넣어서 다닐 생각으로 구매한 카드 케이스 입니다. 얇고, 부드러운 소재일줄알았는데 아크릴로 되어 딱딱합니다. 조금 크기가 큰 느낌이지만, 튼튼하고, 카드도 잘 찍혀서 충전할때 따로 꺼내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 때문에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어폰 감개가 포함된 도라에몽 이어폰입니다. 음질..

홍대 닭날다의 오리지날 철판 치킨

가려던 치킨집의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닭날다로 이동하였습니다. 저녁 5시쯤이었는데, 대낮부터 치킨을 먹는지..궁시렁 대면서 매장이 넓은 닭달다로 갔더니 역시나 많은 자리! +ㅁ+ 조금 한적한 곳에 있고, 매장이 넓다보니 6시까지는 웨이팅이 적은 닭날다! 작년 봄에 찾아가서 치즈가 듬뿍 올라간 뉴-우 철판을 먹은지 1년이 다되어 가고 있군요~ 뉴-우 철판 보러 가기 > 밀리터리 컨셉으로 독특한 치킨집 홍대 닭날다 역시나 오늘도 수통에 담긴 생맥주를 시켰습니다~ 함께한 친구가 컵에 담긴 맥주를 시켜야하는게 아니냐고 계속 되물었으나, 꿋꿋하게 이곳의 매력인 수통을 시켜야한다고 했어요. 나온걸 보더니 신기해하더군요. (처음엔 다 그래~ 흐뭇..^-^) 오늘은 오리지날 철판을 시켰습니다~ 매콤한 오리지날! 생각..

2080X라인프랜즈의 콜라보 치약과 틴케이스

지난 가을에 회사에서 점심 시간에 치약을 사러 올리브영을 갔다가 입구에서 전시되어있던 따끈한 신상이던 치약(지금은 흔한..ㅠ)을 덥썩 집어서 구매했습니다. 2080치약과 라인의 콜라보인데, 평소 카카오 치약에 부러움이 넘치던 터라 바로 고민도 안하고 계산대에서 보자마자 올려두었습니다. 사무실에 오니, 제 손에 치약이 이렇게 4개... 그러나 사무실에서 뜯어보지도 못하고 퇴근길에 길에 떨어트려서 틴케이스에 상처가... 났습니다...ㅠㅠ (꼭 집에 와서 이쁘게 사진찍겠다고 다짐했거늘...ㅠㅠ) 그래도 이렇게 집에 와서 예쁘게 사진찍기를 시도해봅니다... 당시에는 브라운과 샐리가 있는 하늘색 틴케이스 뿐이었는데, 며칠 지나고 보니 주황색 틴케이스도 나오고.. 생각처럼 품절이 아니어서 조금 슬프기도 기쁘기도 했..

가로수길 함박스테이크 불칸

다녀온지 한참되었는데, 뒤늦게 올려보는 함박스테이크 집 불칸의 후기입니다. 작년 봄??? 여름?? 쯤에 팀사람들과 점심 외식(?)으로 갔던 곳인데, 어떻게 하다보니 뒤늦게 포스팅을 하네요... 가로수길 근처에서 일을 하다보니, 가로수길의 맛집에서 점심 먹는걸로 오해하고 부러워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현실은 가격의 압박으로 도시락입니다. 가난뱅이 직장인의 삶이란...ㅠㅠ 그래도 일주일에 한번씩 외식을 하기로 하였는데, 날씨가 좋으면 가로수길의 맛집을 찾아서 떠나보기도 합니다. 이 날은 회사 팀장님이 메뉴를 정해두셔서 얼떨결에 끌려갔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 불칸의 함박스테이크는 소스와 토핑을 선택하여 주문을 합니다. 이후 주문한 음식이 나올때, 테이블당 1~2개의 메뉴는 자리에서 소스를 부어줍니다. 저는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