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의리뷰 160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피콜로

한동안 블로그 활동이 뜸했네요... 오랫만에 후기 포스팅을 남겨봅니다. 후기도 뒤늦게 올리지만, 친구들에게 캡슐커피 머신을 생일 선물로 뒤늦게 받았습니다. 긴 시간동안 고민을 하다보니 뒤늦게 생일 선물을 받게 되었는데, 제가 고른 제품은 네스카페의 돌체구스토 피콜로 스노우 화이트 입니다! 체리색이 흔하고 가격도 더 저렴하지만 제 취향은 아니다보니 가격대가 높은 화이트를 쉽게 선택할 수 없어서 더 고민하게 하였는데, 다행히 화이트의 가격이 체리색과 비슷한 곳을 발견하여 금액을 많이 아껴서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며칠 전에 도착한 캡슐커피 머신입니다~ 이번에는 선물해준 친구들에게 인증샷을 보내겠다며 택배 박스부터 찍었으나 중요한게 아닌거같으니 네스카페 박스부터 올려봅니다. ​ 귀여운 펭귄모양의 피콜로..

라인의 또 다른 콜라보 '라인X델라페', 델라페 스탬프 이벤트

CU의 여름음료 델라페가 라인과 콜라보레이션하였습니다. 그래서 음료나 얼음컵, 컵홀더에 라인 캐릭터가 그려져있는데 라인캐릭터 홀릭인 제가 그냥 지나칠 수 없죠. 또 편의점을 서성대다가 발견하자마자 바로 사먹었습니다. 첫날에는 아메리카노, 다음날은 헤이즐넛 커피를 사먹었는데, 친구들이 사진을 보내니 데자뷰같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이틀에 걸쳐서 사먹은 커피가 맞습니다! 그리고 4월 1일부터는 델라페 음료 구매 시, 씨유 멤버십을 제시하면 이벤트 스탬프가 적립됩니다. 이 스탬프 30개를 모으면 열쇠고리를, 60개를 모으면 브라운 보틀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 입니다. 저는 보틀은 이미 브라운과 샐리 둘다 있어서 열쇠고리를 노리게 되었습니다. 매일 커피나 쥬스를 사먹는 저는 한달이면 된다며 여유롭게 사먹으려..

밀리터리 컨셉으로 독특한 치킨집 홍대 닭날다

지난 주말에 친구랑 홍대에서 치맥8장소로 5년 전 쯤 방문했었던 닭날다를 다시 갔습니다. 당시에 오랜시간 기다렸다가 들어갔는데 저는 교정을 준비하느라고 맥주는 못 마시고 치킨도 이가 아파서 맛볼 수 없어서 매우 슬픈 추억을 간직한 장소입니다. 무튼 그 동안 같이 갈 사람이 없어서... 라기보다도 제대로 맛을 못봤기때문에 잊고 지냈는데, 저 못지 않게 닭을 좋아하는 친구가 닭날자로 가자고해서 바로 콜 하였습니다~ 홍대에서는 맛있는 곳도 다시가면 문닫고 없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닭날다는 10년 넘게 자리를 꿋꿋하게 지키고 있는 집입니다. 그만큼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치킨집이에요. 독특한 매장 분위기와 다른 치킨집과 다르게 독특한 오븐구이 메뉴를 소유한 곳입니다. 저는 일요일 조금 늦은 저녁시간이라서 그런지 ..

LAMY X LINE 라미의 첫번째 콜라보레이션 - 라인 브라운 만년필

타오바오에서 라인 상품을 구경하다가 라인과 라미가 콜라보레이션으로 만든 브라운 만년필을 알게되었습니다. (요즘 콜라보가 대세이긴하군요...) 뒤늦게 정보를 검색하니 이미 3월 초쯤.. 1차로 풀렸더군요. 그리고 3월 6일 가로수길 라인스토어에서 2차로 100개 풀린다는 정보를 입수하게 되었습니다. 라인 메신저가 나왔을 때부터 라인케릭터에 빠진 저에게 한정판 만년필은 놓칠 수 없는 기회였고, 저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만년필 구매하기를 위해서 점심시간에 가로수길의 라인스토어로 달려가게 되었습니다. ​​ 11시 50분쯤 도착하였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당황하였습니다. 스토어 옆의 건물까지 길게 늘어선 줄입니다. 1차 판매 때, 중국인 관광객이 쓸어갔다는 이야기에 일찍 나왔음에도 중국인을 포함한 외국인 관광객이..

리코타 치즈 샐러드가 좋았던 카페 마마스 (코엑스점)

​​​코엑스몰 근처에서 신나게 놀다가 카페 마마스 코엑스점에서 저녁을 먹게 되었습니다. 전에 을지로 쪽에서 일할 때, 마마스 청계천 점이 있었는데 겨울에도 추운데도 줄서있는 모습을 봐왔기에 얼마나 맛있는 곳이길래 추워도 줄을 서서 기다리는지 엄청 궁금하였습니다. 그런데 코엑스 근처 구경을 하다가 마마스를 보니 기회다 싶었는데 마침 친구도 가본적이 없어서 궁금했다고 하여 바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저랑 친구랑 둘다 마마스에 가본적이 없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몰라서 한동안 머뭇머뭇 거렸습니다. (어디에도 보이지 않던 안내판으로 시골아이들 된 느낌 ㅠㅠ) 심지어 주문하는 사람도 없어서 멀뚱멀뚱있다가 앞에서 주문 및 선결제를 해야한다는 것을 알고 자리를 잡고 메뉴를 고르기 시작하였습니다. 샌드위치와 파니니를 시..

명동 제임스시카고피자

갑자기 친구가 모임을 추진하더니 시카고 피자가 먹고싶다며 명동 제임스 시카고 피자에 가자고 하였습니다. 요즘 시카고피자가 유행인지 여기저기 생겨나고 있어서 어떤 피자인지 몰라도 이름은 익숙했습니다. 그리고 맛이 궁금해서 일단 오케이를 외쳐보았습니다. 저는 주말은 무조건 2~3시에 일어나는게 진리라 외치지만 이날만큼은 일찍가겠다 다짐하였지만... 또 늦게 가서 친구에게 혼이 날뻔하였는데 반성해야겠네요. ​그렇게 뒤늦게 도착하여 앉자마자 미리 도착한 친구가 주문한 피자가 나왔습니다. ​ 메뉴는 시카고피자 한종류 뿐입니다. 세트메뉴로 음료+샐러드를 할 수 있는데 미리 온 친구가 피자와 음료만 시켰습니다. 음료는 결제 후 가져오면 되는데 캔음료만 제공되고 얼음컵은 제공되지 않아서 시원한 음료를 먹을 수 없습니다..

인사동의 국물 떡볶이집 '떡싸롱'

봄이지만 아직도 쌀쌀한 날씨로 떡볶이가 땡기던 날 인사동 골목에서 떡싸롱을 발견하여 바로 들어가보았습니다. 사실 다락을 가려고 하였으나 날씨가 너무 쌀쌀해서 가지 못하고, 네이버 검색으로 이름만 익숙한 떡싸롱을 발견하는 순간 들어가서 앉았습니다.^^; 다락 떡볶이 후기 보러가기 > 종로의 국물 떡볶이집 다락 ​ 저는 주로 친구 한명과 함께 다니다보니 2인분을 시킬때가 많은데 이 날은 또 다른 멤버를 영입하여 평소보다 다양하고 많은 양(?)의 음식 주문이 가능하여 너무 행복했습니다. 평소 떡볶이+튀김이나 떡볶이+순대 등... 선택을 해야한다면 이 날만큼은 먹고싶다면 그냥 추가해! 할 수 있는 날이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렇게 주문한 떡볶이와 순대, 튀김, 어묵의 사진을 투척해보겠습니당!! 캬캬 가장 먼저..

라쿤이 살고 있는 부천 '보니타 디 카페'

어느 추운날, 부천에 라쿤을 볼 수 있는 카페가 있다고 하여 너구리를 닮은 친구와 찾아가보았습니다. 라쿤카페는 애견카페같은 곳은 아니고 카페 사장님의 애완동물인 라쿤이 거주하는 카페입니다. 카페는 부천의 송내역에 있어 엄청 멀었습니다. 추운 겨울날 잘 알지못하는 동네인 송내역으로 가서 추위에 바들바들떨며 찾아간 카페 '보니타 디 카페'. 겉으로 보기에는 엄청 크고 화려해보였으나 실제 내부는 작고 친근감 넘치는 포근한 카페입니다. 오늘도 외관은 없지만, 내부사진(이라고 하기엔 주로 라쿤사진)을 방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만난 강아지입니다. 라쿤녀석들이 나오기 전이라서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강아지가 엄청 귀여운데, 주로 사람들이 라쿤에 빠져지내기때문에 애정이 부족합니다.ㅠㅠ 근데 진짜 애교 많..

타오바오의 늪에 빠져 1차 직구 후기

얼마 전 알게 된 중국의 오픈마켓 타오바오. 키덜트족에게 천국이라고 하여 구경을 했는데, 저의 사랑스러운 토토로와 라인케릭터 상품이 너무 다양하군요. 심지어 국내에서 비싼가격으로 구매해야하는 상품들도 더 싸서 구경을 하다가 직구의 세계에 빠져들어버렸습니다. 그렇게 직구를 시도해보았습니다. 직구가 처음이기때문에 연습삼아서 고가의 상품보다는 작은 악세사리류로 주문을 해보았습니다. 목베개 2개, 파우치, 나노블럭 5개, 컵받침, 핸드폰받침, 스티커류, 흰색 남방도 2벌 등등 다양한 소품들과 옷을 사보았습니다. 그렇게 제게 온 몇가지 아이템을 소개(라고 하기엔 자랑에 가까운..)를 해봅니다~ 저의 로망인 토토로 목베개와 파우치입니다. (어릴때부터 토토로 인형에 관한 로망이 있어요^^;) 홍대를 걷다가 본 민트색..

종로의 국물 떡볶이집 다락

친구가 떡볶이가 먹고 싶다며 종로의 떡볶이집 리스트를 뽑아내고, 그 중에서 가장 맛보고 싶은 국물떡볶이 집으로 '다락'을 고르더니 함께 가자고 연락이 왔습니다. 저도 떡볶이 좋아하기때문에 거절하지 않고 바로 퇴근길에 만나서 함께 갔어요. 이상한 골목길로 끌고가는 친구에게 제대로 가는것이 맞는지 몇번이나 물어보며 도착한 다락. (매장 사진이 없어서 아쉽네요ㅠㅠ) 조금 외진 곳에 있는 다락은 매장이 작고, 사장님께서 혼자 운영을 하고 계십니다. (요리부터 계산, 매장 정리까지~) 매장은 작지만 1, 2층으로 나뉘어있는데 1층에 겨우 자리가 있어 2층은 구경을 못해보았네요. 매장이 카페같기도 하고 이자카야 느낌도 나는 곳입니다. 사장님이 두산 팬이신지 인테리어 소품으로 두산 아이템이 있었답니다. (하지만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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