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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두번째 스토리룸 - Hej HOME! my home ②

레☆ 2014. 6. 5.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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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저녁에 타임스퀘어에 있는 이케아 Hej HOME!으로 갔습니다.

헤이홈이 진행되는 위치는 타임스퀘어 2층의 교보문고 옆입니다.

 

 

타임스퀘어 홈페이지에서도 헤이홈2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헤이홈 행사장 주변 모습입니다. 입구에 안내를 도와주는 분이 계십니다. 이 날은 블로거데이였기 때문에 초대받은 사람들만 입장 할 수 있었어요.

 

 

약간 시간이 남는 것 같아 옆의 꾸며진 벽을 따라가며 찍어보았습니다.

 

 

중간 중간 보이는 북유럽 패턴입니다. 처음에 봤을때 각기 다른 패턴들이 너무 튄다고 생각했는데, 자꾸 보니까 눈에 익숙해지네요.

 

 

헤이홈1과 다르게 벽면을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이번 행사장은 크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왠지 공감되는 문구입니다.

'행복한 삶은 집에서 시작됩니다.'

 

 

초대장에도 있었던 익숙한 헤이홈! (Hej HOME!)입니다.

 

이번 헤이홈은 스토리룸과 함께 14구역 정도로 나쥐어있었습니다. 벽을 따라 걸을때도 느꼈지만, 지난번 가로수길보다 규모가 3~4배정도로 생각보다 꽤 컸습니다.

 

1.스몰랜드 2.나의침실 3.나의 홈오피스 4. LED와 지속가능선 5. 세탁실,발코니 넓게 쓰기, 6. FIKA, 7. IKEA 디자이너들, 8. 홈 텍스타일, 9. 포토 스튜디오 
			10.민주적 디자인 11. IKEA FAMILY 12. 이벤트 코너 13. 새소식 14. IKEA광명점 모형

이케아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스토리룸 지도만 봐도 확실히 규모가 커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번 스토리룸에서도 이케아는 상품 종류별로 나열하고 판매하지 않습니다.

 

이케아는 면적과 목적에 따른 공간을 이케아의 판매 상품으로 꾸며 놓고, 사람들이 보고 집을 이렇게 꾸며야겠다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매장에서 직접 제품을 만져보고 경험을 하여, 자신에게 적합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번 스토리룸도 제가 침대에 누워본다거나, 쇼파나 의자에 앉아서 직접 상품을 겪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특별한 행사에 참여하다보니 이케아의 이야기를 듣고, 이케아의 멤버십인 이케아 패밀리의 설명도 들었습니다. (다단계 아니에요!ㅋㅋ) 그 후, 준비된 저녁식사로 스웨덴의 음식도 맛볼 수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사진은 행사 순서가 아닌 맵에 나온 순서대로 정리해보도록 할께요.

 

 1. 리빙룸

 

 

쇼파, 테이블, 쿠션으로 꾸며진 거실입니다. 모던한 느낌으로 무채색으로 꾸며진 곳에 빨간 색이 포인트 같네요.

 

 

벽면을 가득 채우는 인형? 쿠션? 입니다. 상징인지 자주 보이네요.

 

 

다양한 쿠션이 놓여있지만, 어색하지 않고 잘 어울립니다.

 

2. 나의 침실  

 

나의 침실은 패션 블로거의 이야기로 꾸며지 스토리룸입니다. 제스라는 패션에 관심이 많은 블로거가 이케아의 수납가구를 이용하여 많은 옷과 아이템을 정리하게 된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전체적인 방의 모습입니다. 벽은 수납공간으로 가득 차있고, 침대가 가운데 있습니다.

 

 

수납장은 조립식이기때문에 내가 원하는색으로 문을 고를 수 있고,문이 싫다면 고르지 않아도 됩니다. 심지어 수납공간도 조정이 가능합니다.

 

 

특별히 가구를 두지 않아도 수납박스를 이용해서 정리가 가능합니다. 요즘 제가 공간을 정리하는거에 관심이 많아서 수납에 눈길이 많이 가네요.

 

 

정면에서 찍어본 모습입니다.

 

 

컨셉이 운동화를 좋아하는 블로거의 방이기 때문에, 방 안에 신발을 정리하는 공간도 있었습니다.

 

 

한쪽 벽에서는 해당 방의 이야기가 동영상으로 나오고 있었습니다. 저 말풍선은 이번 컨셉인지... 다양한 영상들이 말풍선 안에서 나오고 있었습니다.

 

3. 나의 홈오피스

 

 

또 다른 스토리룸 - 나의 홈 오피스는 해리의 방 입니다. 아이 아빠인 해리는 레코드 수집을 좋아하는 DJ입니다.

 

 

살짝 어두운 그의 작업실(?)과 책상입니다.

 

 

어쩌다보니 전체적인 모습을 못 찍었네요. 이 사진이 그나마 많이 나온 편인데, 아쉬움이 남는 작업실 사진입니다.

 

 

빼곡한 레코드판~

한쪽벽면은 이렇게 레코드 판으로 가득 차있습니다.

 

+) 이 책꽃이는 이케아에서 인기가 엄청 좋은 상품이라고 합니다. 눕혀도 되고, 세워도 되며, 뒤가 막히지 않아서 방 중간에 두면 공간도 분리되어 실용적이기 때문이라 하네요.

 

4. LED와 지속가능성

 

 

해리의 방과 지속가능성 사이의 벽인데 먼가 느낌이 좋아서 찍어보았습니다.

 

 

이케아의 지속가능성이 무엇을 말하는지 알려 줄 공간입니다~

 

 

아무래도 유럽사람들은 환경을 생각하는 기술을 중요시 하다보니, 이케아도 영향을 받은 것 같습니다.

자원을 아낄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이 있는데, 그 중 한가지가 LED 전구입니다.

 

 

다양한 조명이 많이 있는데, 이 모든 전등이 LED전등입니다.

 

 

가운데 있는 조명들이 너무 이뻐서 찍어보았습니다.

 

 

가까이서 찍어본 천장의 조명입니다. 멀리서 볼 때가 조금 더 이쁜 듯하네요..^^;

 

 

첨에는 광섬유인줄았는데, 가까이 가서 보니 전등이네요.

 

 

다양한 조명들~

  

 

그리고 개인적으로 맘에 들었던 동물조명입니다. ㅎㅎ 너무 귀여워서 방에 두고 싶어요~

 

모든 내용을 한번에 올리려니, 스크롤 압박이 너무 심한 느낌인데 5번방부터는 다음 포스팅에 이어서 하겠습니다.

 

-이케아 헤이홈이 진행 중인 타임스퀘어-

 

 

최종수정일 : 2015.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