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의공간/끄적끄적

2018.04.22

레☆ 2018. 4. 22. 23:42

# 예상하지 못한 지출

 

 

 

피곤해도 금요일 기분 내겠다며 잠시 들린 합정 교보문고에 갔다가 얼떨결에 엄니와 저녁을 먹으러 더 플레이스로 갔습니다. 예전에 더플레이스에서 먹은 리코타 샐러드가 입에 맞으시는 듯 한데, 자꾸 이리 저리 너 먹고 싶은거.. 맛있는거 라고 하시다가 스테이크 1+1을 봐서 모시고 갔더니 그제서야 리코타 샐러드를 외치시던... 그냥 드시고 싶다고 하시면 편한데... 뭐 그래도 덕분에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풀은 소가 먹었으니까 저는 고기만 맛있게 냠냠냠

그리고 결제는 내 카드..

# 덕후라면 가장 먼저 신상을...!

 

 

출시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내내 기다리다가 출시 메시지를 받고 바로 결제하여 받은 라미 브라운 블랙 에디션입니다. 덕후라면 역시 신상을 제일 먼저 결제 해야하죠.

배송지가 회사라서 간단히 느낌만 남기고 다시 포장하였습니다. 조만간에 시간 될 때 각인도 주문해야겠네요. 덕질할 때 행복한 덕후~

 

# 미안하다, 튤립아!

 

합정역 근처를 지나다보니 예쁘게 꽃으로 꾸며둔 공간이 있더군요. 요즘 날씨가 더움과 추위뿐이라서 여름과 겨울만 있는 듯 한데, 역시 꽃을 보면 봄이 느껴지네요. 가까이 가서 찍을 수 없지만, 멀리서 봐도 예쁜 분홍 튤립이 너무 예뻐서 사진을 찍다가 신호가 바뀐줄도 몰랐네요. 얼마 전에 드로잉 수업에서 튤립을 그렸었는데, 미안하다 튤립아! ㅠㅠ 이렇게 예쁜 꽃을 내가....

 

# 마지막 남은 브라운

 

 

 

여전히 밀큐어를 열심히 사먹고 있습니다. 이러다가 키가 크거나 당뇨가 오겠군요.

어느덧 짝없던 코니는 브라운을 만나게 되어, 한마리의 코니만 짝을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요즘은 사람들이 다 한번씩 흔드는지 죄다 딸깍대지만, 그 중 묵직한 딸깍(?)을 구매하여 짝을 맞췄습니다. 그 와중에 사람들은 잘 안나온다는 초코도 나왔는데 이제 하트를 안고 있는 브라운만 나오면 컬렉션 완성이군요. 이제 하트 안고 있는 브라운을 위해서 적당한 딸깍(?)을 찾아봐야겠군요. 기다려라 GS, 브라운!!

 

# 하늘이 파래도 방심하지 말 것

 

 

어제 파란 하늘이 너무 멋있다 보니, 괜히 이마트도 있어 보이는 효과가 있었답니다. 그렇지만 초미세먼지가 심하다고 하여 바깥세상 구경은 아주 잠깐씩만 하게 된 하루입니다. 또 날씨가 매우 더워져야 야외활동이 가능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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