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의여행/우리나라뚜벅38 20131009 강원도 영월여행② 선돌 이전글 : 20131009 강원도 영월여행① 청령포 청령포를 둘러 본 후, 두번째로 들린 곳은 선돌 소나기재에서 내려서 걸어가면 선돌이 나온다. 이 곳은 단종이 유배를 갈 때 소나기를 만나게 되어 소나기재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소나기재에서 내려서 조금 걸어들어가면 보이는 선돌 사진 이쁘게 찍겠다고 정말... 후덜덜 거리며 겨우겨우 사진을 찍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오른쪽에 있는 돌만 선돌로 알고 사진찍는다고 한다. 하지만 선돌은 가운데가 갈라진 돌이고, 왼쪽과 오른쪽 돌이 하나이기에 두개를 동시에 찍어야 한다고 했다. 짧은 선돌 구경을 마치고 점심을 먹으러 다하누촌으로 이동하였다. 다음글 : 20131009 강원도 영월여행③ 다하누촌 2013. 10. 9. 20131009 강원도 영월여행① 청령포 미뤄왔던 여름휴가를 드디어 쓰게 되었다. 하지만 여러가지 사유(친구의 휴가가 짤렸다거나...! 태풍이 오거나...)로 거제도와 외도를 다녀오겠다는 계획은 물거품이 되어버렸다. 아쉬운대로 처음으로 여행사 상품으로 가보게 된 여행이다. 청령포-선돌-다하누촌-선암마을 순으로 방문을 해보게 되었다. 첫 목적지인 청령포. 청령포는 세 면은 강(서강)이지만 한면은 산(육륙봉)으로 둘러쌓인 곳으로, 계유정난 이후 단종이 노산군으로 강등되고 유배지로 생활한 곳이다. 지금은 물이 깊어보이지도 않고 강의 폭이 넓지도 않지만 과거에는 물이 깊고 더 큰 강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단종이 유배된 해에 비가 많이 와서 강이 범람하여 청령포가 물에 잠겼었다고 한다. 배를 타고 1분?도 안걸려서 청령포로 들어갈 수 있다. 다리를 두어.. 2013. 10. 9. 이전 1 ··· 4 5 6 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