샛별당1 안국역 근처의 타르트와 닭꼬치 안국역 근처에서 의외로 괜찮은 타르트 집을 발견하였다. 안국역을 기준으로 인사동 반대편은 중학교 1학년 때 헌법재판소를 한번 가본 기억 외에는 특별함이 없는 곳이다. 그래서인가 인사동, 경복궁, 삼청동, 북촌한옥마을 등 주변은 많이 돌아다녔는데, 헌법재판소 주변은 특별한게 없다고 생각이 되어 자주 발길이 닿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에 우연히 들어선 길에서 새로운 추억을 많들고 왔다. 지나가다가 타르트가 맛있어보여서 들어간 타르트집 '파스텔 드 나따' 조용한 동네 한쪽에 있는 곳이기에 큰 기대는 하지 않고 타르트의 사진도 찍지 않았다. 사장님이 친절하시지만 가게가 너무 좁아서 에그 타르트만 달랑 한개 사서 나와 입에 물었는데 너무나도 부드럽고 달콤하며 따뜻한 이 맛! 그래서 가게 밖에서 급하게 사진을 찍었는.. 2013. 12.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