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1 [하노이, 하롱베이] 18 둘째날:: HIGHLANDS COFFEE/ 하이랜드 커피와 기찻길 마을 탕 롱 황성까지 보고 나니 덥고 습한 날씨에서 여기저기 걸어 다녀서 몸이 많이 지친 상태였습니다. 마침 베트남에서 콩 카페만큼 유명한 HIGHLANDS COFFEE/ 하이랜드 커피가 바로 눈앞에 있어서 잠시 쉬기로 하였습니다.입구에서 건물 일부가 보이니 '시원한 공간이 있겠지?'라는 약간의 기대감을 가지고 들어섭니다.그러나 그것은 헛된 희망이었습니다. 그곳은 계산하고, 음료 받아 가는 곳으로 시원함을 선사할 에어컨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더 이상은 걸어갈 힘이 없으니 더위와 갈증을 날려 줄 음료를 주문합니다.진열장 안의 달콤한 케이크가 저렴한 가격으로 유혹하지만, 거의 탈수에 가까운 상태라서 달콤한 음식을 먹고 싶은 마음이 안 들더군요.두리번거리며 나름 시원해 보이는 자리를 찾아보았지만, 습한 공기가 둘.. 2019. 9. 1. 이전 1 다음 반응형